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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더스 게이트3 마지막 패치 해봄
MitaP
2025. 5. 1. 17:51

이번 패치8으로 서브클래스들이 대량 추가되었는데
팔라딘같은 경우엔 별다른게 없어서 걍 우서로 하고 맹세파기자(오쓰! 브레이커~) 트리로 감.
그 밖에 윌-워락-주문칼날, 자헤이라 - 별의 화합, 민스크 - 무리지기 순으로 해서
플레이해봄.
2인 파티로 갔는데 취권몽크랑 게일 기본 위저드로 갔음
우서.
맹세파기자답게 협박메타.
사령술은 반드시 배워서 팔라딘 - 데스나이트 같은 느낌으로 감.
갑옷 찾아보려고 했는데 없더라
주문칼날 새로운 몹.
구와아아악
트랄랄레로 트랄랄라
결론적으로 많은 서브클래스 중 일부를 플레이 해봤는데
워락의 주문칼날은 중반부에서 날뛰지만 후반으로 갈수록 힘이 떨어지고
별의 화합 드루이드는 추가행동으로 딜을 넣을수 있어 나름 쏠쏠하지만 사기는 아니며
무리지기는 걍 재밌음. 벌이랑 같이 싸우는데
한번 툭치면 벌이 때린다던지 순간이동으로 쇽! 한다던지 비행을 한다던지해서
성능은 약간 그저 그렇지만 재밌게 플레이함.
취권몽크는 기절 효능이 붙은 공포의 쓴맛과
술을 마시면 행동이 폭증하는 탓에 술을 인벤에 꽉꽉 채워넣고 싸우면
메즈기 사기로 밀어붙히기 가능함.
뭐, 그래도 결론적으로 말하면 서브클래스가 추가되서 재밌기는 했는데
결국 원본의 맛집, 팔라딘 딜트리의 사기성까지는 못간듯
취권몽크가 어느정도 그 위상에 도달하기는 했지만 역시 기본 팔라딘이 너무 쎔 ㅇㅇ;