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WT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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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세한 사항은 요기!


...에, 작품 소개를 해드리자면...뭐 타이틀하고 일러스트의 다이슈키 포즈, 홍조만 봐도 알겠지만


야겜!...처럼 보이지만 실제로는 비쥬얼 노벨의 일종의 


방구석에 인어아가씨 되시겠습니다.


모바일게임들이 스위치로 넘어오는 것을 보고, 아무래도 텔테일 쪽에서도 간을 보고 넘어온듯 싶은데


이 작품이 자사의 출세작 및 히트작이었던만큼, 가격만 적당하게 나온다면...재밌겠네요!


그렇다고 텍스트 어드벤쳐게임은 슈타게도 있지만 


역전재판밖에 안해온 저로서는 계속 잡고할지는 모르겠지만은...


뭐, 어쨋거나 한국판 스위치 타이틀 처녀작, 기대해보겠습니다.



추가 . 1 만약 2월말까지 다른 미연시겜이 안나온다면 


한국 첫 타이틀작과 더불어 웰메이드 미소녀겜 처녀작도 거머쥘지도 모른다...


Posted by MitaP

(예이~)


욥욥, 미타P입니다. 대난투 얼티밋 발매가 이제 2주를 남겨둔 상황. 


아무리 라이트하다고해도 베이스가 격겜이고 5번째 시리즈답게 시스템또한 조또 복잡할 것이기에


기존의 조이콘의 작달-막한 버튼으로는 못 버틸거라 예상. 


결국에는 프로콘을 구입하게 되었습니다.


사실 프로콘은 스위치를 하드하게 즐기려고 살 예정에 있었습니다만 


그동안 구매를 미뤄두었는데 그 이유가 바로


프로콘의 흰 가루가 꾸덕꾸덕하게 날리는 현상이 프로콘 구매자들에게 공통적으로 나와서 미뤘습니다.


엑박패드, 듀얼쇼크도 이런 하얀가루가 흩날린다지만 프로콘은 그 정도가 매우 심해서 이야깃거리가 되었고


덤으로 듀얼쇼크는 그 흰가루가 타 컨트롤러에 비해 적어서 재평가를 받기도 했지요.


어쨋거나 이 흰가루는 아직 실사용 1일차라 잘 모르겠지만 


아직까지는 이 흰가루 때문에 고장이 났다!라는 사례는 드물고


털어내면 그만이기에 무슨 이어폰 튜브를 써서 방지한다던지 열수축튜브같은건 안끼울 예정입니다.


(빰)


중고를 무쟈게 좋아하는 주인장이 왠일인지 신품을 딱 사버렸는데 그 이유가 바로 저 위에 허연가루 문...


흰가루가 퍼덕퍼덕하고 날려버린 중고제품을 1-2만원 싸게 사자고 하기엔 디메리트가 너무 큰듯.


G마켓에서 제휴사이트로 해서 10%할인, 거기서 덤으로 있었던 쿠폰을 이용해 


거기에서 5% 정도 더 깎아서 6만 1천원에 구매함.


안에는 심플하게 케이블과 컨트롤러, 버리라고 만든 종이 한 장, 끝.


(컨트롤러 비교)


엑박원 패드도 있었으면 참으로 좋겠지만 PC패드도 듀숔을 쓰기에 그냥 듀숔, 프로컨만 나열.


흰 듀숔은 신버전 듀숔4, 크리스탈 컬러는 구세대 듀숔4 임돠.

(이들의 차이점은...그립감의 차이)


(디자인은 크리스탈이랑 블랙을 적절하게 섞은듯한 디자인)


보시면 아시겠듯이 조이콘에 비교할 수도 없는 큰 버튼이 이 프로콘의 최대 메리트. 


L,R XR, XL 버튼들도 크기가 확장되서 엄청 좋습니다.


게다가 이 버튼들이 툭툭 튀어나와서 누르는 압력감도 굉장히 굿굿,


조이스틱은 조이콘에 비해 약간 무거운 느낌이지만 듀숔4에 비하면 미끄러지듯이 움직이는 느낌.


그리고 십자키가 달려있어서 패미컴 온라인을 켜고 플레이해보면 뭐랄까...진정으로 레트로! 란 느낌이랄까.


그립감은 신세대 듀숔4에 비해 수월한 편. 중앙면적이 넓다보니 그른듯 ㅇㅇ


배터리는 3DS 배터리를 써서 40시간 분량이라는데 


충전을 게임 안할땐 충전기를 박아주기에 체감은 안됨니당.



뭐, 그립감, 컨트롤 느낌 같은 것들을 모두 설명했으니 이제 게임플레이 느낌을 이야기해봅시다.



(호쾌)

베요네타 2, 버튼도 커지고 잡기도 편해지다보니 회피랑 버튼 연타하기가 편해진 기분.


전체적으로 플레이 느낌이 더블 업 됐다고 해도 과언이 아님. 


액션게임은 프로↑

 

(미파-)


ARPG의 대표격 작품 야숨도 액션이다보니 전반적으로 비슷한 느낌.


회피가 약간 수월해지고 버튼 연타도 마찬가지로 쉬워짐


(나부랭이 헌터)


몬헌 더블크로스같은 경우에는 태생이 3DS 물건이라서 그런지 


조이스틱을 빠르게 돌리면 속도에 따라가지 못해


반대방향으로 회전하는 경우가 있음. 다만 그리 급회전을 할리는 없기에 이동에는 그닥 문제가 없다는게 결론


ARPG도 프로↑


(마리오카트-)


마리오카트 8 DX, 사실 가장 프로컨 체감이 많이 됐던 게임. 


틸링이 느낌상 굉장히 스무스해짐 ㅇㅇ;


점프 부스팅도 수월해졌기에 


프로컨 추천 순위 1위!


(하앗!)


할로우 나이트, 스위치로 즐길 수 있는 스타 인디겜 중 하나인데...조만간 리뷰 때 보도록 하고


어쨋든 할로우 나이트에서 죽을 위험이 적어진 느낌.


점프가 택티컬해지고 베기도 적절하게 써지는지라


조이콘 시절 떄 너무 근접해서 키스만 ㅈㄴ 하다 영혼 뱉는 짓이 적어짐.


소울 라이크도 프로 ↑


(소닉 마니아-)


위에서 설명했듯이 십자패드의 부활로 레트로를 즐기기에도 적합함.


고로 레트로 프로 ↑


(스플랴툰)


아까부터 엄지만 누르고 있는데 스플래툰은...상당히...애매함.


컨트롤 자체가 눈챠크를 베이스로 만들어졌기 때문에 프로컨도 마치 휴대용 모드에서 조이콘 끼웠을때처럼


이리 돌리고 저리 돌리고 해야해서 상당히 정신 사나움.


그렇다고 조준이 잘되냐!도 조이콘보다도 명중률은 떨어지는 느낌.


주인장이 Wii 리모콘에 익숙해서 그런지는 몰라도 어쨋거나 


스플래툰에서 프로컨을 사용하는 건 고려대상 이라 할 수 있을 듯.


아, 그래도 조이콘을 분리해서 안하기 때문에 이동키와 좌우 회전키가 근접해있는건 갠차는듯...


은 조이콘도 붙히면 이리 되잖아?

  

(와푸레임-)


얼마전 스위치로 릴리즈 되었던 워프레임.


R 조이스틱으로 시점을 전환하기에 괜찮은 느낌.


게임 자체가 칼부림떔시 정신 사납기 때문에 R스틱은 조준 빼고는 거의 놓고 살기는 하지만


확실히 프로컨이 조준은 낫다.


하지만 달리기 버튼은 조이콘 쪽이 훨씬 나은 느낌.


(포투나이투)


워프레임이랑 비슷하지만 이 쪽은 워프레임에 비해 페이스가 느리기 때문에 R 스틱을 많이 사용해서


나름 괜찮음 ㅇㅇ; 무기 바꾸기 버튼이 커져서 싸움에도 유리하기 때문에


포트나이트는 프로가 답.


(호무호무)


제노블레이드 2. JRPG대표로 해보았는데 


JRPG는 자고로 컨트롤러를 오래 붙잡고 있어야하는 것이 관건이기에


프로컨은 그 기준으론 베스트. 인체공학-적 설계의 힘이 여기서 나온당 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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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 마리오 오딧세이는...아예 조이콘을 분리해서 쓸 것을 권장하기 때문에 논외. 


실제로 게임도 그런 형식이고 말이징.


어쨋거나 이제는 프로컨이 있으니 홈에서는 프로컨만 주구장창 쓸 것 같네요. 스플래툰, 마딧세이를 뺴면


모든 면에서 좋...긴 하지만 진동같은 경우엔 애매-합니다.


조이콘 진동보다 느낌이 약하기 때문에 조이콘 진동이 유리잔속에 든 얼음을 흔드는 느낌이라면


프로콘은 그 얼음이 녹아서 코딱지 만해졌을 때 흔드는 느낌이랑 비슷하니까요.


조이콘 진동이 약간 쎄서 거슬렸다는 분들에게는 이득-인 부분이지만 그 외에 사람들에게는 불호.



결론을 말하자면, 좀 더 임프루브하게 스위치게임을 컨트롤 하고 싶다면 구매,


현재 스플래툰 조작감에 익숙해져있다면은 고려대상,


진동성애자, 흰가루혐오자라면 구매대상 제외


=스위치 프로 컨트롤러 되시겠습니다.


그럼 미타P였고, 다음에 뵙겠습니다 :D

Posted by MitaP

(스샷은 SD카드 뽑기 귀찮은 관계로 PC판)


기존의 PC판이랑 계정 연동은 불가능...하지만


PC판 계정을 스위치에 박아넣어서 플레이는 가능.

(편도행 티켓임 ㅇㅇ)


한글화는 되어있지만 스위치 자체에서 한글 자판기를 레츠고 시리즈 빼곤 다 안해줬기에 한챗은 불가능,

(하지만 이게 정공겜 워프레임에겐 유효타로 작용하는데...)


독모드일경우 워프레임 콘솔판이지만 휴대용모드로 해도 워프레임 콘솔판임

(그래도 프레임은 30에다 블러가 꽤 있음)


즉, 어디에서나 문명, 어디에서나 마리오카트처럼 어디에서나 워프레임이 가능해짐 ㅎㅎ


단점으론 스위치 로딩시간때문인지 모델링이 자주 버퍼링이 걸려서 툭툭 끊겨서 위화감이 들때가 있음.


그것 외에는...답이 필요한가


포트나이트랑 더불어 최고의 무료게임으로 등극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님.


워프레임이 최적화가 잘됐다고는 하지만...정말이지 스위치 휴대용으로 워프레임을 하니까...


미쳤다 미쳤어 진짜;;; 이정도면 거의 퍼스트파티에 비벼도 될만한 그래픽인듯;



다만 단점으론 독모드로 플레이할 경우, 휴대용이랑 비슷하게 작용한다는 점.


전체적인 해상도를 줄인 탓인지 점선들이 보이고 똑같이 30프레임.


...이건 스위치 성능상 어쩔 수 없는건가



추가 . 1 블러 효과나 블룸 등을 설정에서 수정 가능.

Posted by MitaP

(비교해보자!)


욥욥, 미타P입니다. 이제 스매브라와 포켓몬 시리즈가 스위치로 나올 날이 머지않았군요.


크리스마스가 다가오는 관계로 블록버스터 영화 쪽도, AAA 게임들도 북미 쪽에 어린이들과


우리 동북아시아의 어른이들을 사로잡기 위해 빅-한 이벤트들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뭐, 그렇다고 이 리뷰가 빅-하다는 건 아니지만...


어쨋거나 크리스마스가 다가왔다는건 즉, 세월이 지난다는거니 


이제는 8세대를 넘어 9세대를 바라볼법한


8세대 휴대용 게임기들 그 전체를 한 번 둘러보죠.


(사실 '한' 기종은 이제 쩌리신세지만...)


위쪽부터 순서대로 닌텐도 스위치, PS Vita, 닌텐도 NEW 3DS XL 입니다.


각각 출시년도는 2017, 2012, 2015년이지요.


비타는 2세대까지 간다면야 좀더 젊어지고 3DS는 초판을 생각하면 더 늙겠지만은


제가 소지하고 있는 기기가 그러하니 그러려니~해주시길 바랍니다 ㅎㅎ;


이 세 개의 기종의 공통적인 특징은 바로 대다수의 게임이 '독점작'이 라는 것이 종특으로,


각각의 제각각인 성능 탓에


이 기종이 없으면 이 게임을 하지못한다! 라는 느낌이 굉장히 강합니다.


스위치까지 와서야 하이브리드라는 성능의 힘입어, 멀티플랫폼 게임들이 다수 나왔지만


여~전히 스위치 게임의 전반은 독점작이라는게 포인트이기도 하지요.


(또롱-)


첫번째는 바로 닌텐도 3DS.


 3DS의 장점은 뭐니뭐니해도 압도적인 인지도.


우리나라에서 '닌텐도를 하다' 라는 말을 'DS를 하다'라는 뜻으로 알게만드는 그야말로


포켓몬스터 금 같은 존재로 그 후광을 업고 판매를 쭈욱쭉 하고 있으니 말이 필요없습니다.


심지어 초창기 3DS가 있었을 때는 Wii U 가 판매량을 곤두박질 쳤지만 이 닌텐도만큼은 불티나게 팔렸으니...


그래서 스위치를 하이브리드를 목표로 개발한게 아니지 싶습니다.


왜 게임기의 인지도가 높아야하나면...뭐, 아래 게임기를 보심 아시겠지만 인지도가 높아야 


서드 파티 쪽에서 관심을 가져줄 것이고, 서드 파티 쪽에서 그 기종에 퀄리티 높은 게임들을 내줘야지만


게임기가 살아나니 이 높은 인지도는 그야말로 콘솔 게임기가 잡아야할 목표이니까요.


(팟)


대표적인 작품으로 프로젝트 미라이 시리즈가 있지요!!! 꺄후!!!


...는 그럴리가.


라고 하고싶지만 3DS 독점작 베스트 중 하나입니다.


3DS 베스트로는 당연히 포켓몬스터가 있고, 리듬세상, 와리오웨어, 세계수의 미궁, 


젤다의 전설 시리즈(신포2, 시오, 무쥬라), 역전재판, 레이튼, 몬헌, 브레이브리, 동물의 숲...헼헼


말하기 지칠 정도로 베스트 작품들이 많습니다.

(위에 말했다시피 인지도가 한몫한다.)



최대의 강점은 바로 휴대용(포터블) 게임기라는 기능을 제대로 수행하는 게임기라는 점.


비타, 스위치 모두 크기가 애매해서 가방에 넣어놓고 다녀야하며 

(비타 같은 경우엔 코트 주머니는 들어가지니...그래도 애매한건 여전) 


화면보호가 신경쓰인다면 케이스를 따로 소지해야하는데


3DS는 뚜껑이라는 개념이 있어서 화면보호, 주머니에 쏙- 기능을 완벽하게 수행하는게 가능했다는 점입니다.


하지만 개인적으로 제가 생각하는 3DS의 강점은 무엇보다도


 '하위호환' DS시절때부터 어드밴스 카트리지를 지원했듯이


3DS로 하위격인 DS게임들을 즐길 수가 있는데, 이로인해 아직까지도 DS 카트리지들 베스트들은


가격을 타이할 수 있었으며 여전히 인기가 많은 편이지요.


이는 8세대 게임기 중 누구하나도 못이루었던 업적 중 하나로 엄지를 따따블로 치겨세워줘야합니다.


'3D'S라는 이름답게 3D효과를 게임하면서 볼 수가 있는데, 이것은 호불호가 갈리는 부분.


분명 3D효과는 괜찮고 나름 어썸-하지만, 문제는 현세대 VR처럼 


장시간 플레이하면 눈이 굉장히 피로하다는게 단점입니다. 


그렇기에 대부분은 이 3D효과를 끄는게 대부분이죠.

(물론 포켓몬처럼 아예 안넣는것도 뭔가 꺼림칙하지만)



그리고 최대의 단점은 바로 국가코드.


...넵, 블루레이에서나 볼 수 있는 국가코드를 3DS에서 볼 수가 있습니다. 


이로 인해, 코어 게이머층은 진즉에 커펌으로 갈아타서 국가코드를 뚫어버리고 라이트 게이머는


한국 닌텐도가 부디 신작을 내주길 바라고 또 바라면서 


한국닌텐도는 한국 닌텐도 나름대로 허덕이다보니 인기는 자연스레 식을 수 밖에 없고,


또 인기가 식으니까 신작이 안나오는 또하나의 딜레마가 나오게 되는거죠.


...뭐 그렇다하더라도 비타에 비하면 양반이긴 하지만 비타는 애초에 국가코드가 없자나??


이건 우리나라 뿐만 아니라 북미쪽 양덕들에게 문제가 되는 부분이라


스위치가 국코를 없앤것이 나름 신의한수인걸로 판단됩니다.



...여담으로 스크린샷 기능도 지원이 안되서 소지 게임기 중 유일하게 플레이샷을 못찍는 게임기이기도 하지요

(개조를 해서 아예 뚜따를 해야지 캡처기능을 지원한다 카더라)

 

(화면에 먼지를 보듯이 이 게임기의 운명은...그러하다)


PS Vita. PSP 성공의 후광을 업고 탄생한 8세대 PS진영 휴대용 기기 였습니다만...


소니 측에서 PS4가 발매를 앞두고 있었기에 Vita 쪽에 관심을 끊었는지라 업그레이드란 전무했고,


인디게임, 서브컬쳐 게임들에만 의존하며 연명해왔다가 


결국은 닌텐도에게 백기를 든 비운의 게임기 되시겠습니다.



대표적인 작품으로는 프로젝트 디바 F 시리즈가 있지요! 꺄훗!!!


...이건 농담이 아닙니다. PS Vita의 견인타이틀은 사실상 이거랑 페르소나4 단 둘 뿐으로


그라비티 러쉬, 파판10, 루프란의 지하미궁 같은 수작 게임들도 손에 꼽거니와

(물론 바닐라웨어 겜들은 모두 즐겨봐야한다)


북미쪽에서는 즐길만한 게임들과 시궁창같은 인지도 탓에 격침.


결국에는 갈라파고스화 되어서 섬란카구라를 기점으로 서브컬쳐 게임들로 기기가 연명하게 되었습니다.


 

그렇다고 똥망 게임기는 아닙니다. PS Vita의 강점은 다름아닌 3DS와 비교했을시 압도적인 그래픽.

(물론 스위치에 와서는 소용없는 이야기지만)


3DS가 해상도 처리를 50%, 60% 하고 텍스쳐는 도트가 눈에 보일정도로 놀고 있을때


 비타는 풀 해상도, HD 텍스쳐를 선보여주었고, 그로 인해


콜오브듀티, 갓오브워, 슬라이쿠퍼, 갓 오브 워, 니드포 같은 AAA급 게임들이


 이 게임기에 이식될 수 있었습니다.


...다만 그 이식작들이 최초이자 최후라는게 문제였지만.



3DS에서도 잉여가 된 3D 시스템이 있다하면 비타에도 잉여가 되버린 시스템이 있는데 그것이 바로


후면 터치 시스템.


이걸 사용하는 게임들은 손에 꼽을정도로 


3DS 터치시스템이 그렇게 잘나갔다라는걸 생각한다면 씁쓸한 부분이지요.


그리고 소프트웨어 부족도 문제긴 합니다만, HD 그래픽치고는 애매하다라는 단점도 있습니다.


이는 섬란카구라 Estival Versus, 신 메루루의 아틀리에 일부 타이틀에서 극단적으로 드러나는데


섬란카구라 같은 경우에는 무쌍계열인데 HD그래픽을 차용해서


 숫자가 조금만 되더라도 액션키를 누름 프레임드랍이


일어나는 현상이 발생합니다.


메루루의 아틀리에는 라이팅 효과, 그림자들을 높게 잡았는지 30프레임을 오고가고요.

(파판10은...플포버전도 30임 ㅎㅎ)


비타 게임들의 대부분이 60프레임이란걸 생각하면 아쉬운 부분입니다.


(무겁!)


닌텐도 스위치. '휴대용 게임기'로는 현세대 최강의 기능을 자랑하는 물건으로 


휴대용으로 따지자면 아이폰 X 성능에 버금이 가는 물건입니다.


"에게...겨우 휴대폰 성능이야...?" 라고 생각이 들지도 모르겠습니다만은...


아이폰 X의 가격과 스위치의 가격을 생각해본다면 우습게 볼 일은 아니지요.

(이 점은 달걀이 먼저냐 닭이 먼저냐 문제이므로 스킵)


최대의 강점은 역시나 하이브리드. 밖에서도 콘솔용 게임을 즐길 수가 있다! 라는게 엄청난 강점으로,


마리오카트, 스플래툰, 베요네타 같은 닌텐도에서 전폭적으로 지원하는 게임과 더불어


스타듀밸리, 할로우나이트, 언더테일들을 홈콘솔들과 차이없이 즐길 수 있다는 것 자체가 


이 콘솔을 휴대용으로 살만한 가치가 있습니다.

(제노블레이드2는...넘어가자)


홈콘솔로서의 기능은 현세대 홈콘솔보다는 떨어지지만 그래도 전세대보다는 확실히 나은 점도 


오랜만에 닌텐도 홈콘솔을 살만한 이유를 주기도 하지요. 


제가 포스팅하고 있는 젤다나 마딧세이의 텍스쳐를 보더라도 그 값이 딱 나옵니다.


조이콘이라는 물건도 위리모컨, 눈차크 기능을 완벽하게 수행하기에,


Wii U 포팅작들과 더불어 Wii 작품들도 리마스터해서 즐길 수 있는 여지를 주는 닌텐도의 역작입니다.



 단점은 도저히 휴대용이라 부를수 없는 치명적인 무게. 이는 하이브리드라서 생기는 문제인데


홈 콘솔로의 기능을 완수하려면 그만큼 성능이 나와야해서 그런듯 싶습니다만 


사실 액정만 들고 있으면 그닥 문제가 되지않습니다. 


문제는 바로 이 액정에서 '조이콘'무게까지 합해져서 들어야한다는게 문제.


조이콘의 배터리때문인지 어디에 팔을 걸치지않고 플레이를 하게 된다면 마치 아령을 들고 버티는 느낌으로


사람에 따라서 다르겠지만 몇십분 하다보면 도저히 팔이 저려서 못해먹겠다! 라면서


 어딘가 팔을 걸칠 곳을 찾게 됩니다.



그리고 아직까진 시간적인 문제로 소프트의 부족도 문제지요. 


E3 2018의 닌텐도 컨퍼런스를 생각해본다면...알 수 있는 부분.


11월에 디아블로3, 문명6가 나왔지만


대부분의 명작 타이틀들은 2019년 발매를 예고했고, 현재 스위치에서 기대하고 있는 타이틀은


12월 초 발매예정인 스매브라 단 하나. 


게임을 많이많이 즐기고싶다면 아직까지는 존버를 해야할만한 물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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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타P! 그렇다면 어떤 휴대용 콘솔을 사야지 좋을까양!" 


...이라는 질문은...


제가 모든 콘솔을 소지하고 있는데 굳이 답이 필요하신지?

(오우 예의없어!)


각각의 콘솔마다 즐길만한 독점작들이 다르기에 홈콘솔들이 성능을 따라간다면 


휴대용 콘솔은 소프트웨어를 보고 따라가야한다는게 적합합니다.


각각의 메리트가 확실히 존재하고 디메리트도 확실히 존재하니까요.


스위치를 제외한 비타, 3DS는 현재로서는 HW, SW 둘다 가격이 많이 싸진 상태이므로 


두 개를 전부 구비해도 상관이 없고

(3DS도 2019년까진 지원한다 하지만 사실상 거의 단종 테크를 타고 있음)


그냥 스위치 하나로 때려박고 가는 것도 괜찮을 듯 싶네요.



뭐, 그래도 기종들 추천을 한마디로 정의하자면...


좀 더 많은! 엄청 많은 게임을 즐기고 싶다!!! -> 하위호환이 지원되는 3DS


나는 혼모노니까 서브컬쳐 게임이나 해야지 ㅎㅎ -> HD 그래픽 지원 씹덕겜동산 PS Vita


요즘 이게 대세라며? -> 닌텐도 스위치


되시겠습니다.



그럼 미타P였고, 다음에 뵙겠습니다 :D

Posted by Mita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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