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 리뷰의 작품은 AK 커뮤니케이션즈에서 제공해주셨습니다.

 

Thanks AK 커뮤니케이션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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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리의 느낌은 곧 생명이다)

사람들이 첫인상을 말할 때에는 얼굴이 반드시 들어갑니다만은 몸매도 빠질 수 없는 첫인상일겁니다.

 

그리고, 그 몸매 안에서도 돋보적으로 빠질 수 없는 것이 ㄳ도 있습니다만은 다리의 느낌도 굉장히 많이보길 마련이지요.

 

즉! 다리란 사람이 자아낼 수 있는 하나의 예술이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그건 댁같은 패티시가 있는 '진짜'들만 해당하는거 아니냐는 소리는 무시하고,

 

그래서 오늘 소개할 작품은 바로 이것!

 

(이미 표지에서부터 우리들은 답을 찾았다.)

'허니 토치카'입니다. 작가 분은 우시하시루.

 

전작에서는 이러한 페티시 성향이 두드러지는 않았습니다만...넘어가도록 하고

 

우선 제목에 의미를 살펴보자면, 

 

토치카라는 말은 러시아어로 견고하게 만든 진지. 라는 뜻인데

(네이버 사전 발췌)

 

그러니까 거기에 허니를 붙히면 꿀로 만들어진 진지...

 

...흠; 자세한 설명은 생략합시다.

 

 

스토리는 조금 개성적인 자매 트리오의 일상을 다루는, 약간 평범한 느낌입니다만은

 

이 작품의 특징은 다름아닌 바로 스타킹의 교과서

 

스타킹 페티시의 다큐멘터리 프라임이라고 할 수 있겠는데요,

 

작가가 스타킹 페티쉬의 진국 중 탑 진국인지라

 

스타킹에 관련된 엄청난 알쓸신잡들이 이 작품 전체에 골고루 퍼져있습니다.

(작가 분의 트위터 및 픽시브를 살펴봐도 알 수가 있다.)

 

개인적으로 '누드토우'라는 말은 평생 살면서 못들어봤을 법한, 전문 직업 수준의 단어인지라

 

보면서 아스트랄한 기분을 느끼지 아니할 수가 없었습니다.

 

물론 스타킹하면은 풋...크흠! 그러니까 발직업(직역)이 대체적으로 따라오기 마련인데

 

역시나! 

 

이 작품 내에 서비스는 전부 다 그러한 직업들로 이루어져 있어서 만약 그 쪽 장르에

 

굉장히 호기심이 많다싶으면 이쪽은 거의 '사람인' 수준일겁니다 하핳!

(뭔 드립이야 이게;)

 

 

하지만 단점으로는 전체적인 개그전개가 슈르한 느낌이 다분하다는 점.

 

어딘가 펀치라인이 투러브트러블 비스무리한 판타지틱하게 단계를 뛰어넘은 개그들이 많은데

 

스타킹에 매료되었던 감각들이 깨져버리는 듯한 느낌을 가져옵니다.

 

단, 이러한 붕 뜨는 느낌 다음에는 서비스신들이 필히 등장하기에

 

좀 깨더라도 넘어가는 경우가 대부분인듯 하네요. ㅎㅎ;

 

기다리는 자에겐 복이 올지어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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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밖에 서비스 신 말고도 개인적인 느낌으로 그림체를 따지자면 소년만화틱한 귀여운 그림체인지라

 

다채로운 감정 표현과 더불어 디테일한 다리의 감각이 어우러져

 

마치 루왁커피와 스프링클 도넛의 만남, 같은 고급스러움의 멋과 귀여운 맛이 일품인 작품이라 생각되네요.

 

아는 만큼 보인다. 라는 인터넷 명언이 있습니다.

 

모두들 허니 토치카를 보면서 다리의 멋짐과 지식을 늘려가면서 또 하나의 세계를 열어보셨으면 하는 바람이네요.

(신세계의 공포)

 

그럼 미타P였고, 다음에 뵙겠습니다 :D

 

Posted by Mita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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