즂같은 혐한 토도키 하와도의 오블리비언 리마스터를 뒤로한채

오늘 나온 프랑스의 JRPG

클레르 옵스퀴르 : 33원정대를 해보았음.

 

이것도 ㅈ블리비언처럼 데이원 게임패스로 풀렸는데

 

사실 이근(ign)의 리뷰에서 엄청나다! 메타크리틱91점!

하면서 거품을 엄청 퍼부었기에

 

그정돈가...가격도 5만따리인데 하면서 반신반의하긴 했는데

초반 감상으로 치면 꽤 좋은 경험이었음

 

 

 

언리얼 엔진.

예전에 했던 제물과 눈의 세츠나처럼 메인메뉴에 흘러나오는 슬픈 브금이

해당 게임의 분위기를 말해준다

 

 

 

오홍홍

무너진 패리스.

 

 

전투 화면.

약간 페르소나와 유사하게 캐릭터에 촥 들러붙은 UI가 인상적.

 

 

그런데 분위기나 액션은 토종 JRPG같은데

외모는 프랑스식 평탄화 외모라 뭔가 기분이 묘함

 

 

FX가 상당하다

 

페인트리스가 뭔가 했는데 페인터의 여성화,

-리스를 붙인거였음

 

 

최적화를 위해서인지 아니면 버그 방지를 위해서인지는 몰라도

시네마틱 컷신이 인게임 에셋을 사용하지만

전부 영상으로 대체함.

그래서 이렇게 다 블랙박스가 되어있음.

 

 

이거 뮤지컬 보는줄

 

 

정체불명의 기둥에 34가 33이 되니까

33살 넘은 사람들이 전부 다 타노스가루로 사라짐.

 

이걸 이 세계관에선 페스티벌 형식으로 장례를 치루어주는데

그걸 고마식이라 하고

 

고마식의 대상자들은 꽃목걸이를 걸고 대상자임을 보여줌.

주인공의 여친인지는 모르겠지만 주인공도 대상자에게 작별의 선물인 꽃을 주면서

배웅해주고 마지막에 여친이 사라지면서 눈물샘을 자극한다.

 

그리고 주인공도 이제 33살이라 이 ㅈ같은 현상을 해결하기 위해 조사병대,가 아닌

33원정대에 참여하게 됨.

 

 

그리고 원정 도착하니까 바로 원정대의 90%가 죽음 ㅅㅂㅋㅋ

 

주인공 버프로 살아남은 주인공

 

확실히 전투는 페르소나를 많이 차용한듯

 

크악!!!

 

 

스토리 보니까 원정대가 81이 넘던데

최소 숫자가 80몇부터 시작해서 차례대로 노인들이 사라지기 시작했던듯

 

그러니까 50년의 세월이 흘러도 이 현상을 해결하지 못하고

서서히 프랑스, 라기보단 프랑스에 해당 섬이 있어서 각지의 사람들이

모여서 원정대를 짜고 섬 탐방을 하고있다라는 느낌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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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것이 초반감상.

꽤 흥미로운 스토리, 박진감과 잔잔함이 넘치는 OST,

나쁘지않은 이펙트와 애니메이션

페르소나5와 닮은 전투 시스템이

 

상당히 흥미로운 게임임.

 

제일 놀라운건 이게 신생 개발사의 첫번째 작품이라는 점.

(물론 만든사람들은 베테랑 개발자 출신들이겠지만)

 

컷신이나 스토리 진행이 약간 삐걱거리기는 하지만

넘겨줄만 한 퀄리티이고

 

꽤 재미있는 JRPG임.

 

다만 플레이를 해보는데 JRPG를 하는데 손이 굉장히 바쁨.

용과같이처럼 딜을 넣을때 QTE포인트로 딜을 넣을수 있는데

적들의 체력이 굉장히 많아 이 추가딜을 포기할 수 없는데다가

그 QTE가 널널한것도 아니라서

좀 빡빡하게 커맨드를 넣어야하고

 

패링, 회피 기능이 존재하는데 곁다리 수준이 아니라

반드시 패링, 회피를 해야한다! 라는 느낌임.

일반 몹들조차도 굉장히 딜이 쎄고

 

느린 공격, 빠른 공격을 랜덤으로 치기에

진짜 게임이 평범한 JRPG가 아니라 매워 죽으려고함.

 

다크소울의 탈을 쓴 JRPG라고 봐야할 정도.

게다가 마나 시스템이 아니라 인게임에 들어가면 나오는

AP를 쓰기에 고등급 마법으로 딜찍누 한다는 선택지도 없어서

진짜로 맵다.

 

당연히 마나를 안쓰기에 회복도 한정되어있는데

그 회복 아이템조차도 수량이 제한되었고

회복스킬 같은것도 있지만 전투 들어가서 써야함.

 

날몹이라는 개념도 등장하는데

페르소나 사격시스템을 가져왔듯이

날몹들은 사격을 해서 맞춰야하지만

이걸 AP로 사용하니까...진짜 빡빡하다.

 

결론적으로 초반감상은

재밌는 게임이지만 평범하고 느릿한 JRPG라 생각하면

큰코다치는 풀집중력 게임.

 

Posted by MitaP

 

 

스팀도 빅데이터를 사용하는 것인지는 몰라도 대문에

가챠게임 광고가 나오는 것은 굉장히 이례적으로 본 것 같은 기분이 든다.

 

Posted by MitaP

 

데드스페이스 리메이크.

 

데드스페이스 1,2,3 그러니까 트릴로지를 샀지만

현재 운영체제와 맞지 않는지 아니면 원래부터 PC판 게임 자체가 버그가 심한건지

 

크래싱과 더불어 물리엔진 버그 때문에 게임에 집중이 안되서

결국에는 엔딩을 본게 이 리메이크 뿐인듯.

 

바하랑은 공포느낌이 완전 차원이 다를정도로 느껴지지만

그래도 재미있는 호러액션이었다.

 

 

항상 배터리를 하나만 두어서 천장에 불을 끄게 강제함.

 

이곳에 있는 인간들은 아이작 이외에 전부 다 이상하다

 

4갑~

 

이게 호러지~

 

그래비티 미니게임 꽤 할만하다

 

검색해보니까 무기 중에 근접 공격 트리가 있던데 한번 써봄

 

뿌샤

 

 

효과는 매우 좋았다.

타격감도 쩔고

 

 

불맛이 훌륭하다

 

보스전은 약간 별로인듯

공포감도 덜하고 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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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오하자드를 좋아하는 나로서는 데드스페이스를 해보지 않을 수가 없었다.

 

하지만 앞에서 말했다시피 게임 자체의 문제 때문에 엔딩까지는 못봤고

 

데드스페이스 1 중간, 데드스페이스 초반까지만 하고 끄게 되었는데

 

이번 리메이크가 나오면서 풀로 즐길 수 있게되었음

 

그래서 어땠냐하면 당연히 유저들의 평가와 동일하게 굉장히 재밌게 하였음.

 

물론 바이오하자드와는 달리 데드스페이스는 훨씬 더 공포를 강조하고

 

그 공포가 짜임새있게 다가와서 더 쫄리는 맛이 강했지만

 

그래도 네크로모프를 사지를 잘라내고 원펀치 메타를 장착해서

 

근접공격으로 좀비들을 조지는 맛이 꽤 훌륭했다 ㅇㅇ

 

아쉽게도 데드스페이스의 판매량이 EA 간부들한테는 성에 안찼는지

 

2 리메이크의 소식은 전혀 없지만...

 

언젠가, 또 EA가 프로젝트를 틀어서

2 리메이크가 나오게 된다면 반드시 할 생각이다.

 

 

 

Posted by MitaP

 

 

아이마이미! 스트로베리 에그.

 

제목이 좀 이상한데 I, My, Me라는 자신의 청춘이라거나

그것을 스크램블 에그로 섞자해서 제목을 그렇게 지었는데

그게 이미 상권으로 지정해서 스트로베리 에그로 했다라는게 DVD로 쓰여져있다하는데

 

이미 스크램블에그에서 스트로베리에그가 된 시점에서 뭔가 이 작품의 정체성을

약간이나마 간접적으로 보여주는게 아닌가 싶다.

 

2001년도 애니인데 이제와서 보게된 계기는

유튜브에서 옛날 애니 음악 메들리가 있길래 그거 키면서 작업하고 있다가

 

 

 

'어, 이 노래 서정적이고 좋은데?' 하고 생각해서 창을 열어 딱 제목을 확인해보니

미에노 히토미의 Dearest였음.

(사전을 찾아보니 친애하는 이라고 해석해도 될듯, 옛날 이누야샤 시절 일본에서 많이 썻던 영어로 추정)

 

그래서 검색을 해보니까 아이마이미 스트로베리 에그라는 옛날 학원러브코미디

오리지널 에니메이션의 오프닝이라는걸 보고

 

헤에~ 학원러브코미디라. 옛날 감성만의 그런게 있어서 재밌겠는걸 해서 보게됨

 

여기서 애니메이션의 강점을 또한번 느끼게 됐는데

23년이 지난 작품이라도 못보겠다수준의 화질이 아니었다라는게 좋았음.

 

옛날이나 지금이나 애니메이션이라는 것이 사람 갈아넣어서 그림 그려넣는 것은 똑같기 때문에

지금 1950년대 저작권프리가 된 미키마우스를 보더라도 으엑! 화질구지! 라는 인상은 별로 안받는듯함.

 

이 작품의 장점을 이야기해보자면 학원물, 옛날 작품이다보니 작화가 안무너짐.

브금이 좋음.(제작진도 그걸 아는지 오프닝을 사골처럼 잘 우려먹는다)

 

스토리가 사제물의 정석이라 보기가 좋음.

(학생들의 고민, 그걸 해결해주는 만능 선생, 높으신 분과의 대치 등등...)

 

가 있었다.

 

메인 히로인인 후우코를 지나치게 띄워준다라는 감이 없지않아 있지만

이것은 13화로 짜여진 오리지널 에니메이션으로

후우코랑 선생을 기반으로 베이스가 짜여져있고 나머지는 다 짜바리이기 때문에

시작 전에 인지하고 봤기에 크게 신경쓰이지 않았음.

 

단점은 앞에 옛날 에니메이션 옛날 감성 노래를 불렀는데

그 옛날 에니메이션의 단점도 싹다 있는게 이 애니메이션임.

 

뇌절의 소재, 뇌절의 캐릭터성, 뇌절의 스토리 플롯을 가지고 있는데

 

처음부터

 

무술가의 캐릭터성을 가진 신입 체육교사가 학교 면접을 보다

 

여성우월주의 성향을 가진 교장에게 빠꾸먹고

 

그에 맞서서

학교와 가까운 곳에서 사는

정체불명의 하숙집 및 문방구 할머니(?)의

마법공학, 오타쿠적인 도움을 받아

여장을 완벽하게 해서 체육교사로 잠입한다는

 

막나가는 설정은 솔직히 씹덕인 나로서는 이미 이것보다 병신같은 설정을 많이 봤기에 그러려니 했는데

 

시대착오적인 스토리 기믹들은 도저히 못봐주겠음.

 

제일 큰 예시로는 바로 스토리 전개의 틈을 벌려주는 아저씨 두 명.

 

이 아저씨 둘이 하는 짓은 말그대로 성범죄자 둘 그 자체인데

이게 투러브트러블 교장처럼 1~2분나와서 쳐맞고

로켓단 엔딩나서 끝나면 좋겠지만

 

나오는 건 로켓단처럼 매화 나오는데 눈살이 찌푸려는 짓을 매화반복하니까

참지를 못할정도 혈압이 오름.

 

게다가

투러브트러블 교장은 그나마 헤이하치컷에 코주부 선글라스라는 대

놓고 BSJB라는 캐릭터인데

 

이 둘은 외모가 미묘하게 현실성이 있는데다

진짜 마음만 먹으면 무슨 짓을 할 거같은 폭력적인 신체조건에

 

무엇보다도 계속 나오는게 제일 빡침.

 

4화에서 나이먹은 아저씨 둘이 온갖 지랄을 하다

반성과 해결되는 일도 없이 다음 5화로 어물쩡 넘어간 것이 개인적으로 좀 컷다고 생각함

 

뭔가 감정을 폭발시키기 위해서 고구마 투입용도로 쓴거 같은데

얘네가 없어도 충분히 이야기가 좋았음 진짜로.

 

그리고 지금 시대와선 빛바랜 스토리 구성이 하나 또 있는데

 

 

 

쇼와 이전 시대의 체육복으로 추정되는 긴 치마 체육복인데

이 치마 체육복이 불편하니 브루마가 최고다! 라는 옛날 감성이 남사스럽다라고 해야하나

 

아니 트레이닝 운동복이 있잖아...이미 교사도 입고있잖아 그런데 브루마를 입게한다고?

'수치스럽다' 라는 의견이 굉장히 많아서

(심지어 작품 안에서도 수치스럽다는 의견이 있음에도!)

 

스쿠미즈처럼 옛날 학교의 유산처럼 되어버린

그 브루마를 체육교사가 찬양하는 시점에서 이새끼도 머리가 좀 갔다라고 생각했는데

(당연히 ㅅㅂ 안입고 있으면 편하겠지)

 

마지막 엔딩에서 여학생들이 자발적으로 브루마 입으면서 호호! 브루마가 역시 물건이야~

이러면서 엔딩을 내는게

'아, 이 작품 자체가 맛이 갔구나' 라고 생각하게 되어버림.

 

애초에 문방구 할머니의 마법과학공학부터 빠개졌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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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점이 지나치게 큰데도 이 작품이 '좋았다'라고 느낀건

그 단점들을 다 씹어넘기고서 본다면 굉장히 서정적이고 은은한 학원물이라는 거임.

 

여장을 하고 위장취업을 한다는 정신나간 머리를 가졌지만

잘못된 교육관을 가진 학교에서

진심으로 제자를 생각하는 열혈 체육교사 와

 

아빠는 가정에 관심없고 엄마는 일찍 여읜 가정환경에서

(생전 엄마가 넌 웃는게 이쁘니 웃으며 살라며 약간의 프레셔를 줌)

착한 마음을 씩씩하게 살아가려 하지만

 

학교에선 그 성격 때문에 얕보이고

공부, 체육 잘하는게 하나도 없어서 얕보이는 걸 뻔히 암에도

 

긍정적으로 생각하려는 약간은 소극적인 여학생의

펼쳐지는 드라마는 나를 혹하게 만들었음.

 

애초에 이 둘이 문제가 주변 환경이 문제다보니 드라마가 생겨나서

이 둘이 만나면 결국 어떻게든 푹신푹신-한 엔딩이 완성되게 됨.

 

특히 1~12화는 이 13화를 위해 만들어진게 아닌가 싶은

'좋음'의 연속으로

 

13화 처음에 시작하는 성우 둘의 나레이션을 시작부터

엔딩에서는 ' 더없어?'를 말하게하는 여운이 있는 엔딩까지

 

말그대로 사제물의 정석이어서 재밌었다.

 

막장의 설정으로부터 나오는 감정선인

여장을 하고 위장취업을 한 교사로부터 배운 이 감정은 가짜인건가 진짜인건가라는 고뇌부터

 

여장-(이하 생략)을 한 교사임과 더불어 나는

이 학생을 교사로서 바라보는건가 이성으로 바라보는건가,

그리고 자신을 좋아하는 사람은 여장을 한 자신인가 그 안에 있는 자신인가의 고민은

 

12화, 13화의 느낌을 꽤나 멋드러지게 만들었다고 평가된다.

 

단점들이 커서 쩐다! 라고 할 수는 없지만

요즘에는 볼 수 없는 감성들이 있어서 그것만 액기스로 섭취하고자 하면

꽤 나쁘지않게 볼 수 있을거임.

 

 

 

 

 

 

 

 

 

 

 

 

Posted by MitaP

 

뭐랄까...몬스터헌터 와일즈.

 

분명 재밌기는 재밌는데 그렇다고 다른 온라인 RPG들이나 멀티게임들에 비해

엔드컨텐츠 비율이 상당히 없었음.

 

몬스터헌터 월드 때도 딱 이렇게 몬스터가 없었다~라고 했는데

그랬었나? 아니 월드는 이렇게 빨리 잡히지 않았는데?

 

애초에 그때는 도마뱀 용조차도 개빡센 놈이었잖아?

라는 느낌이 상당히 강한 게임이었음.

 

더욱 더 자세한 이야기는 추후에.

 

 

 

개구리 잡으면서 이 게임의 수상함이 뭔지 느껴졌다.

아무리 첫몹이라도 무경직의 솔직한 정박자 패턴...

 

 

바글바글

 

아즈즈 솔직히 좀 미개함;

스토리를 미개하게 짜버려 가지고

 

이게 캡콤식 PC인가 싶어짐.

 

 

지형이 하도 개판으로 꼬여있다 보니까 몹들도 길을 못찾아서 허우적 대면서

사다리 못오르고 벽에 박는 버그가 걸림

 

 

물론 딜로 경직 한번 주면 정신차리고 길 찾아간다

 

낚시 미니게임 퀘스트 솔직히 개등신같음.

왜 이런 쓸데없는 곳에 힘을 쏟는지 모를 정도.

 

여기서 부터 봄 업데이트

 

배민 시스템의 등장

쿠폰을 쓰면 대집회소에서 마을의 음식들을 배달해서 먹을 수 있음.

 

쿠폰이 필요하기는 하지만 스타팅으로 몇개는 던져줌.

 

그리고 배민티켓을 먹을 수 있게 연동된게 이 배럴 굴리기 미니게임.

재미는 더럽게 없다. 

 

8

 

 

아무리해도 B가 한계였다.

이걸 넘어서려면 노잼을 초월해야해서...

 

 

 

타마미츠네.

좀 쎄게 가져올줄 알았는데

기본 몹이 약 5성의 애매한 난이도로 샌즈미츠네가 기본에도 달려버려서

 

방어구 강화도 사라져버린 느낌.

 

역전몹이 상당히 강하게 나와서 엔드 컨텐츠로는 즐길 수 있지만

(꼬리 한번 치면 즉사)

 

방어구, 무기 물욕용으로 사냥하기엔 뭔가 아쉬움

 

 

조시아도 봄 업뎃으로 나왔는데

얘는 잡을만한 느낌이지만 굉장한 장기전의 용임.

 

솔플로 하면 태도가 약 16분 나오고 대검이 20~25분.

2인플로 하면 더 빨라지는 느낌이지만

 

멀티를 하든 솔플로 하든 3페이즈의 장기전이라

장인주를 껴도 숫돌을 중간에 많이 갈아야하고

 

회복템도 많이 가지고 다녀야한다

 

 

귀엽다고 해줬더니 바로 쓰레기 퀘스트 주는 모리바.

 

봄 업데이트 기준으로 엔드컨텐츠가 알슈베르도, 조시아, 역전미츠네 이렇게 나왔지만

역전미츠네는 사실상 곁다리로 치면 두마리로 끝.

 

역전왕 때까지 또 몬헌은 종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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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 업데이트 이야기는 또 나중에 하도록 하고 메인 게임 이야기부터

 

필자가 대검 유저인데 대검이 힘겨루기랑 상쇄 시스템이 추가되어서

 

게임 자체는 어떠한 몬스터헌터보다 재미가 상당히 있었음.

 

대검 유저가 아닌 유저들은 지금도 대검의 속도에 혀를 내두룰수 있겠지만

 

덥크부터 뼛속까지 대검유저였던 나로서는 역대 대검 중 제일 빠른 대검이라 생각됨.

 

발납대검 같은 특수 트리를 타면 그야 빠를 수도 있겠지만

 

대검을 안집어넣고 저스트가드, 카운터를 노리면서 말뚝딜을 하는게 가능해졌으니까 ㅇㅇ

 

전체적으로

 

이번 몬스터헌터는 헌터들의 어그레시브가 굉장히 강해짐과 동시에 딜도 쎄져서

 

몬스터들이 시원시원하게 잡히고 시원시원하게 캐릭터들이 움직이지만

 

그렇기에 단점이 발생하는데 컨텐츠 소비속도가 겉잡을수 없이 빨라졌다는 거임

 

솔플로 무난하게 돌려도 5분만에 몬스터가 잡히고

 

몬스터 가짓수도 그만큼 준비가 안되었기에

 

결국 엔드컨텐츠를 즐긴다면 알슈베르도만 주구장창 잡게되는

 

알슈베르도 온라인이 되버림.

 

여기서 봄 업데이트가 되면서 조시아와 역전왕 타마미츠네가 8성 몹이 추가되었는데

 

난이도와 재미야 물론 좋기는 하지만 역전미츠네 같은 경우엔

 

보상이 아티어 무기 보상밖에 없어서 잡는다는 의의가 루팅보다는

 

순수 재미를 추구할 경우에만 잡는 경우임.

 

결국에는 이러한 몬스터 부족 탓에 알슈베르도와 조시아만 주구장창 잡다 겜끄고

 

다음 업데이트만 목메어 기다리는 현상이 발생하게됨.

 

여름 업데이트도 보아하니

 

신규 몹 하나, 이벤트 하나, 역전왕 하나로 끝낼 듯한 느낌이 들어

 

여름에도 결국 가을에 또보자! 하는 게임이 될 가능성이 큼.

 

레다우가 처음 역전왕이었으니 여름엔 아마 우드투나, 가을엔 문어, 겨울엔 진다하드가 나오고

 

다음 년도에 확장팩이 나오겠지...

 

그래픽 최적화 옵션이 상당히 안좋기는 하지만 DLSS를 강제적으로 적용하는 법이

나와서 (프리셋 K)

 

그래도 해상도 관련해선 무난하게 하기가 가능함.

 

게임 자체는 재미있는데 말이지...

 

저딴 러지 AAA게임 스토리 진행구성을 할 시간에

몹이나 찍어주었으면 하는 바람이다

 

스토리 이야기 나와서 말인데

몬스터헌터 입문용으로는 상당히 좋았다...? 아니 스토리보단

 

초심자가 게임에 흥미를 가지게끔 구성되었다는게 좋았다는거지

이야기 자체는 좀 화나게 만들었음

 

애초에 이런 토착 원주민들이 사는 곳에 신문물을 가지고

깽판을 친다는

 

슈퍼-아메리카- 스러운 스토리부터가 개짜치긴 했지만

 

몬스터헌터 월드부터 시작했던 구닥다리 스토리에서 변하지가 않았음.

 

결국에는 보는 맛이랑 입문점으론 좋았지만 그 이상을 바래선 안되는 평균점이라고 해야겠다.

 

앞에 이야기했던 버그, 복잡하기만 한 맵구성, 불필요한 곳에 힘을 쓰게하는 미니게임과 같은

억지 오픈월드 요소를 억지로 우겨넣은것만 제외하면

 

결과적으로 몬스터헌터 시리즈의 차기작, 그자체

 

장점도 몬스터헌터였고 단점도 몬스터헌터였음.

 

재미를 뽑아냈으니 된거지 뭐~

 

 

Posted by Mita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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헬다이버즈2는 상당히 재미있다.

 

 

소니의 PSN 강제가입 시기를 넘어서 구매했기에 

적대감은 그다지 없었음.

 

헬다이버1 때는 쿼터뷰 시점이라 취향상 그렇게 재미를 느끼지 못했는데

헬다이버2, TPS로 넘어오면서 쏠쏠하게 쏘는 맛과 웨이브 쓸어버리는 맛,

그리고 끊임없는 공중지원 폭발이 상당히 재미있었음.

 

그리고 헬다이버1은 인디게임 맛이 강했는데 2로 넘어오면서 완전 AAA게임이 되버려가지고

스크린샷을 보듯이 정글, 사막, 도시, 설원 테마가 다양한 곳으로 펼쳐져 그곳에서

외계인 학살을 하는 뽕맛이 강하다.

 

곡도 나름 웅장하게 뽑아서 헬다이버 포드로 뚱! 하고 쏠때 나오는 웅장한 브금은

저절로 슈퍼지구를 우러러보게 되며

 

스트라타잼으로 쏠쏠한 깨알재미까지 있어서 좋았음.

 

이제 엄연히 AAA게임답게 사양이 굉장히 높아져서 그래픽카드 팬 돌아가는 소리가 좀 들리지만

뭐 어때 재미있으니까.

 

Posted by MitaP

 

 

2020년에 썻던 글.

현재는 오큘러스3라는 가성비 최강의 제품이 나오고 그걸 이용해

공유기를 좋게해서 모든 조건에서 무선 플레이하는게 이득임.

 

물론 기가와이파이 정도로 속도가 나와야하지만

드디어!! 드디어!!! VR을 장만했습니다!!!

 

...물론 밸브 인덱스나 리버브 같은 초고스펙 VR은 아니지만...

(솔직히 가격이 모친출타)

 

오큘러스 리프트 S 를 구입하게 되었습니다.

 

원래 HTC VIVE(2016)이랑 고민했었는데

 

오큘러스 같은 경우엔 2019년에 나오고 해상도도 약간 좋은데다가

 

무엇보다도 합당한 가격 수준이 오큘러스를 픽하게 되었네요.

 

HTC 바이브 같은 경우엔 리프트보다 해상도가 10hz 높지만

 

2016년에 나온 주제에 가격도 현재 거의 10만원 위에 올려져있고

 

해상도도 약간 떨어지는데다가 무엇보다도 베이스 스테이션이 존재한다는 점.

 

물론, 베이스 스테이션이 존재하지 않는건 이 오큘러스 리프트 S만이 유일하지만

(이거시 존 카멕의 힘인가...!)

 

애초에 VR 채팅이나 비트세이버 스트리밍 같은 특수한 경우를 제외하고는 풀트래킹을 쓸 일이 없기에

 

가격, 활용성, 편의성 모든 것을 고려해서 오큘러스 리프트 S를 선택할 수 밖에 없더군요.

 

그도 그럴 것이 오큘러스는 DP, USB만 딱! 꽂아주면 작동하는 넘사벽 물건이다보니...

(아, 오큘러스 스토어도 있다)

 

 

 

아, 이 얼마나 간단한 구성이란 말인가!

 

박스야 크긴 하지만 컨트롤러 두개, 헤드셋 하나!

 

 

 

인덱스의 5손가락 인식 컨트롤러에 비할건 못되지만

 

3손가락 인식에 조이스틱 문제도 없으니 괜찮을듯 ㅇㅇ;

 

 

...그리고 오큘러스를 구입하고 지금까지 나왔던 할만한 게임들을 플레이 해보았습니다.

 

현재 1060 3gb로 연명중이기에

(3070이 등장하면 갈아끼울 예정)

 

하프라이프 알릭스, 스카이림 및 폴아웃 VR(+모드), 노 맨즈 스카이 같은

 

트리플 A VR 게임들은 3070으로 업그레이드하면 다룰 예정으로

 

아래의 게임들은 1060에서도 원만하게 돌아가는 게임들의 평.

 

아, VR의 특성 상 스크린샷을 제대로 구도잡고 찍지 못하다보니 스팀이미지들로 대체했습니다.

 

 

 

더 랩 (The LAB).

 

밸브에서 하프라이프 알릭스를 출시하기 전 맛뵈기로 보여주었던 VR 소프트웨어로

 

에피쳐 사이언스 풍의 게임입니다.

 

무료게임인데다가 맛보기라는 것을 충실히 수행하는 게임으로

 

슬링샷, 개 훈련, 사격, 활 시뮬레이션을 간단하게 즐겨볼 수 있으며

 

고사양 VR 게임은 이 정도는 되야지 통과할 수 있다! 라는 그래픽이 특징입니다.

 

참고로 더 랩의 텍스쳐는 매우메우 하이퀄리티이기 떄문에

 

저 같이 VRAM 3긱(라고 쓰고 2.5라 읽는다)을 돌리는 1060은 버벅이는 특징이 있습니다.

 

...사실 알릭스를 안 산 이유도 여기서 좌절되서임 ㅇㅇ;

 

 

 

 
 
 
 

프로파게이션

또 하나의 무료 게임입니다.

 

좀비 + 사격인 전통적인 클래식 VR 게임입니다만

 

무료 게임이기에 한 번 즐겨볼만 하네요.

 

 

 

라이즈 오브 툼레이더 VR.

 

이건 라오툼에서 서비스로 제공해주는 VR로 라라 크로프트 저택 켐페인을 VR로 만든 형식입니다.

 

서비스 모드이기 때문에 퀄리티는...그냥 있다는 것만 알아둡시다.

 

여기서 처음으로 텔레포트가 아닌 조이스틱 이동을 써봤는데

 

3D 멀미가 이런거구나!!! 를 드디어 체감해버렸네요;

 

몸은 방구석에 찐으로 있는데 시야는 세기말 저택에 있음으로 인한 괴리감이

 

근육 수축과 방향 감각 상실, 안구의 저릿한 통증으로 전해집니다.

 

...다만 아래 후술할 게임은 그다지 느껴지지 않았기에 케바케는 느낌.

 

하지만 이 게임으로 인해 서브노티카 VR을 포기했습니다.

 

서브노티카도 VR을 지원하지만 헤드셋만 지원하고 컨트롤러는 엑박 및 키보드를 써야하기에

 

3D 멀미가 더 심하다고 하더군요.

 

 

 

 

 

본워크VR(BoneWork VR).

 

다른 VR 게임이 텔레포트를 메인으로 잡고 조이스틱을 서브로 두던지 하는데

 

본워크는 조이스틱을 메인으로 떡하니 잡는 패기를 보여줍니다.

 

당연히 3D 멀미를 동반하는 게임이지만

(조이스틱을 이용하면 없을 수는 없다)

 

물건을 집고 붕쯔붕쯔해서 물건을 뽀개먹는다는 원초적인 VR 재미를 마음껏 보여주기에

 

상당히 재밌었습니다.

 

3D 멀미같은 경우에는 캐릭터가 걸을때 고개를 흔들어주면서 걷는 시늉을 하면 조금 나아지는 것 같다!

 

라는 것은 주인장의 개인적인 주관이지만 어쨋든 해보시길 하핳

 

 

트로버 세이브 더 유니버스.(Trover Saves the Universe)

 

릭 앤 모티의 공동제작자, 릭, 모티의 성우를 맡고 있는 저스틴 로일랜드가 만든 게임으로

 

릭 앤 모티에서 감상할 수 있었던 병맛과 개소리를 느낄 수 있는 VR 게임입니다.

 

하다보면 쌉소리에 어이가 털려서 웃음을 뿜게 만드는 재미가 있네요.

 

다만 한글 미지원으로 영어가 어느정도 되야 펀쿨병을 느낄 수 있고

 

게임플레이도 기존 VR과는 너무나도 다른 느낌의 게임이기에

 

이럴거였으면 차라리 일반게임을 만들던지 아니면 VR로 만들던지 하나만 해라 ㅡㅡ

 

라고 태클을 걸고싶게 만드는 게임입니다.

 

 

 

 

 

 

걸 건 2 입니다.

 

걸 건 VR의 시스템을 고대로 가져와서 만든 후속작으로

 

VR요소는 다 넣어놨으면서 VR 모드를 금지시켰다가

 

욕을 쳐먹고 공식 VR DLC를 내놓았는데

 

그 가격이 만원대를 기록해서 또 욕을 쳐먹는 게임.

 

 

다만, 만약 여러분이 왠만한 서브컬쳐 항마력에 자신이 있다면

 

레일건 슈팅 장르로서는 탑급의 재미를 자랑합니다.

 

...하지만 게임 내용이 내용이다보니 이어폰을 끼고, 모니터를 끄고 플레이하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아니, 이 아래의 두 게임도 끄고하세요!

 

 

 

 

코이카츠!(Koikatsu)

 

넵, 스팀에서 당당히 팔고있는 일루젼 사의 게임입니다.

 

이 밖에도 VR 카노죠(그녀)가 있습니다만은 그건 안땡기기에 제외하고 코이카츠만 이야기를 해보도록 하죠.

 

코이카츠 VR은 오로지 '실전'만을 위해 존재하는 물건으로

 

실전 컨텐츠도 적으면 적었지 아래 게임과 비교해도 절대적으로 적은데다가

(포즈도 적다)

 

모드도 VR로 들어가면 전부 쌩까고 바닐라로 구동되어서

 

50기가를 채우는 보람이 없었다...라고 생각됩니다.

 

아, 물론 일반 화면으로 하면 괜찮아요 ㅇㅇ

 

커스텀 오더 메이드 3D 2. (COM3D2)

 

발매하자마자 포풍감동을 쏟아내었던 그 게임입니다.

 

현재는 DLC와 모드라는 사족들이 굉장히 많이붙어

 

SSD를 써야지 평균 로딩속도가 나오는

 

스카이림 빅맥팩과도 어깨를 나란히 할 90기가의 사이즈를 자랑하지만

(재밌는 것은 보이스가 용량이 제일 많이 나감)

 

그 90기가의 퀄리티가 아깝지 않을 정도의 VR 컨텐츠력이 있습니다.

 

뭐, 이러한 '실전' 게임이 컨텐츠가 있어봤자 얼마나 있냐라고 하겠지만

 

코이카츠가 VR로 구동하면 모든 것이 싹둑! 되는 것과는 달리

 

커스텀메이드는 VR로 구동해도 일반화면과 동일하게 전 컨텐츠가 플레이 가능하며

 

여기에 VR 유저들을 위한 댄스 모드나 리듬게임 모드가 동봉되어서

 

또 한번의 포풍감동을 느끼게 해준 게임이라 생각되네요...

(물론 내 스스드도 벅찬 압박을 느끼지만)

 

 

 

 

 

 

비트세이버 입니다.

 

...설명 끝이네요. 솔직히 VR에서 기본으로 깔고가는 게임입니다.

 

 

 

 

 

슈퍼핫 VR 입니다.

 

VR 게임중에서 가장 오리지널리티를 자랑하는 게임.

 

자세한 게임플레이는 오리지널 슈퍼핫을 참조하면 알겠듯이

 

굉장히 전략적이면서 재밌는 VR 게임입니다.

 

다만 그 재미에 비해 플레이 타임이 굉장히 짧다는 아쉬운 점이 있지요.

 

 

--------------------------------------------------------------------------------------------

 

이걸로 대략 VR 리뷰는 끝입니다.

 

2025년으로 넘어오면서 상당히 많고 그리고 좋은 VR게임이 많이 나왔는데

 

나중에 시간이 되면 써볼 예정.

 

 

 

 

 

Posted by MitaP

 

 

 

요번에 마침 가격도 싸지고해서 구입한 듀얼센스.

엑스박스 원 컨트롤러도 쓴지 몇년 됐고

 

듀얼센스가 홍보하던 트리거 무게감, 진동의 차원이 다르다는 것을 한번

어느정도인지 느껴보고 싶어서 구입함.

 

 

기본인 화이트

 

 

그 폭력적이던 마젠타의 동그라미,

블루의 엑스가 사라지고 반투명으로 바뀌었으며

 

이제 엑스박스랑 통일한다고 해서 게임 자체에서는 X가 승인,

O가 취소로 바뀐걸 보니 뭔가 플스만의 색감이 사라지고

 

밍밍해져버린 현재의 모습을 볼 수가 있다.

 

유선이나 플스 버튼 누르면 사이드에 불이 들어옴

 

배터리가 상당히 짧다고는 하지만

PC 유저로서는 어차피 진동이나 트리거를 느끼려면 유선을 꼽아야하니

(PS5 듀얼센스 엑세서리 앱이 생겼지만 펌웨어 업뎃 이외에는 

햅틱 피드백, 및 트리거는 계속해서 유선을 사용해야함)

 

단점 자체가 상쇄되버리고(무선이라는 옵션이 사라지지만)

무게도 배터리 넣은 엑박패드에 비해 상당히 가벼움.

 

아니 듀얼쇼크4보다도 가벼운 느낌이 들지도.

 

손잡이도 길어져서 잡기 편해진데다

그립을 인체공학적 설계를 한것인지는 모르겠지만

어쨋든 잡기 편해짐.

(자세히 보면 OXㅁ세모가 그립에 마감처리 되어있는게 웃김)

 

그럼 이제...

 

https://www.pcgamingwiki.com/wiki/List_of_games_that_support_DualSense

List of games that support DualSense - PCGamingWiki PCGW - bugs, fixes, crashes, mods, guides and improvements for every PC game

DualSense Total number of games: 142 Native support Limited native support Always on Requires manual fix No native support Native support may require selecting certain settings in the game or launcher. Refer to the individual game pages for details. Game Developer Publisher Release date Systems Supp...

www.pcgamingwiki.com

듀얼센스를 지원하는 PC게임을 해서 해보자

 

 

세우나 헬블레이드 2.

나름 따끈한 신작게임이고 겜 자체가 5~2시간에 인디겜 수준인 게임.

벤치마킹을 생각나게 하는 그래픽 과

정신병을 잘 살린 스테레오 사운드가 인상적인 게임이지만

 

이것을 게임이라고 부르기엔 데스스트랜딩도 혀를 내두를만한 걷기 시뮬레이터 게임.

심지어 그것도 힐링이 되는게 아니라 이어폰 두개꼽고 스테레오로 시끄러운 보이스를 들어가며 하다보면

귀가 아파와서 접게 된다.

 

어쨌거나 게임에 들어가서 확인해본 결과

폭풍우에 진동이 미세하고 디테일하게 울리는 것에 감동을 먹게 됨.

 

특히 천둥 칠 때는 확실히 감각이 퍼져서 진짜로 내 안에 폭풍이 있는 것 같은 느낌을 줘서

크~ 이것이 듀얼센스지 라는 사용감을 준다.

 

첫 게임에서부터 이미 만족감 100%.

 

라쳇 앤 클랭크 리프트 어파트.

애초에 PS5로 나온 게임이고 하니 완벽한 지원을 함.

 

애초에 진동을 적극적으로 활용하는 게임이라 그런지 엑스박스원에서도

진동이 쿵쿵 울려서 나쁘지 않았음.

 

하지만 듀얼센스라면?

더 나쁘지 않지!!

하지만 여기서 트리거 시스템을 처음 맛보았는데

트리거가 확실히 무게감이 느껴져서.

 

앗! 이게 아닌데... 라는 압력감이 확실히 차이가 남.

그리고 진동과 다르게 트리거를 힘들게 당긴다고 총 방아쇠를 당긴다는 체감은

전혀 안느껴지는듯.

페르소나 3 리로드.

저 리스트에 지원은 된다고 했지만 딱히 못느꼈다.

애초에 지금 전투하는 페이즈가 아닌 커뮤 뚫는 단계라서 그렇기도 하고

사이버펑크 2077.

버그, 사후지원을 모두 마치고 이제 업데이트를 중지한 게임.

이제 모드가 서서히 업그레이드 되는 것을 지켜보면 되는 물건이지만

 

여기에 듀얼센스를 넣어보자.

 

무기에 따라 조준하는 트리거의 무게감이 달라짐.

걷는 것도 나쁘지 않은데

 

역시나 트리거의 무게감이 약간 생각했던것보다 별로라 흠...하다.

 

---

결론 - 진동은 깔쌈하지만 트리거는 글쎄.

차라리 VR에서 트리거 누르는게 훨씬 체감이 더욱 느껴질지도.

K-2의 방아쇠를 직접 당겨본 필자로서는 전혀 그 총의 방아쇠 느낌이 아니다.

 

아니면 미국총들은 원래 저렇게 다 기름칠도 안해서 빡빡한건가? 싶기도 하고 말이지.

그럼 계속해서 즐겨보면서 이 평가가 좋아질지 나빠질지 지켜봐야할 듯 하다.

 

Posted by MitaP

 

 

현재 RPGMVP파일을 뚫는 어플리케이션이 나오기는 했지만

 

자바를 선행 설치해야하고 무엇보다도 크래킹이 안뚫리는 파일들도 존재하기에

 

이 사이트를 통해서 간단하게 뚫어버리는 것을 추천.

 

https://petschko.org/tools/mv_decrypter/#restore-images

RPG-Maker-MV Decrypter by Petschko

Welcome to the RPG-Maker MV-File Decrypter you can easily decrypt Files from any RPG-MV Project that are encrypted with the Build-In encryption. You can also encrypt them back (Mainly used for translation purposes). Make sure that you don't use this tool to steal paid assets, if you want to take a l...

petschko.org

 

사용법은 간단 파일 선택으로 파일을 선택하고 리스토어를 눌러주면 단번에 빠밤~

 

중복 선택이 가능하기에 컨트롤+A로 다 쓸어담던지 선택노가다를 하던지 해서

 

파일-리스트 위에 집파일로 받기로 하면 심플하고 알차게 긁어오는게 가능하다.

 

 

물론 이것도 개인운영이기에 언제까지 유지될지는 모르거니와

(이건 오프라인 버전을 받으면 되긴함)

 

웹으로 디크립트 할 수 있는 파일은 갯수가 정해져있는 등을 체크해야하지만

 

현재로써는 이 곳이 가장

 

빠르고 간단하게 뚫어버리는 방법인듯 ㅇㅇ

 

Posted by MitaP

 

 

 

2077년만에 클리어한 사이버펑크 2077.

1.0 버전 때의 구린내나는 게임판을 목도하고 바로 환불때린 다음

 

한동안 사펑의 사자도 들여다보지 않았는데 팬텀리버티로 넘어오면서

마지막 버전인 2.12 버전을 거치면서 꽤 할만한, 아니 재밌게 나이트시티를 즐길만한 퀄리티의 게임이

되었기에 엔딩까지 달리게 됨.

 

물론 분량이 분량인지라 123시간의 플탐을 찍었지만...

 

 

당연히 모드 깔음 ㅎㅎ

코코코코지마

 

1.0버전에선 여기서 환불했는데

이때 버그 터지고 난리 났었음

 

 

물론 기차는 약간 쇼윈도스러운 컨텐츠로

나이트시티 풍경을 여유롭게 즐긴다던지 하는 이유로 밖에 쓸 일이 없는

 

말그대로 GTA4의 지하철 느낌.

그런데 GTA는 빠른이동도 없었거니와 차도 약간 리스크가 커서 편리했지만

 

사펑은 그런것도 없어서 진짜로 추가했으니까 할말없지? 우리 다 한거다? 라는 느낌.

기획단계에서 지하철이 추가되었다면 미션이라도 있었겠지만 이건 뭐...

 

마스크로 가리니까 얼굴이 마기꾼이 되버린

 

송버드 보스전이나 커트핸슨 보스전이나 개러지급의 재미없음을 달려서

초반에 싸우는 키메라 탱크가 도그타운의 메인보스같은 느낌

헉! 유명배우!

진공상태.

 

 

2.12 버전까지 와서 사이버펑크는 상당히 매력적인 게임이 되었다.

그 귀찮던 자동차 뽀리기 퀘스트, 그러니까 도시 전체를 드라이브하면서

차를 훔쳐 가져다주는 무한 반복 퀘스트도 이 매력적인 나이트 시티 때문에

 

기꺼이 발견하면 하게 될 정도로 매력적인 게임이 되었음.

 

물론 아직까지도 찐빠스러운 버그가 있고

얻는 것이 있으면 잃을 것도 있다구~ 하면서

선택지는 ㅈ도 없으면서 플레이어에게 뭔가 선택할 것을 강요한다음

 

나쁜 놈~ 하면서 스토리를 진행하는 것은 여전히 짜치지만

그래도 마음에 들었다.

 

모든 서브퀘를 끝내고 팬텀리버티까지 빠르게 끝낸다면 대강 100~120시간 정도로

위처3 확장팩포함 플레이 타임에 버금간다고 보면 됨.

 

위처4가 기대된다...라고 빈말로도 못하겠지만

그래도 다음 차기작의 조금이나마 기대를 걸어볼 수 있는 건덕지는 있었음 ㅇㅇ

 

Posted by Mita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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