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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25.04.04 드디어 사이버펑크 다깼다

 

 

 

2077년만에 클리어한 사이버펑크 2077.

1.0 버전 때의 구린내나는 게임판을 목도하고 바로 환불때린 다음

 

한동안 사펑의 사자도 들여다보지 않았는데 팬텀리버티로 넘어오면서

마지막 버전인 2.12 버전을 거치면서 꽤 할만한, 아니 재밌게 나이트시티를 즐길만한 퀄리티의 게임이

되었기에 엔딩까지 달리게 됨.

 

물론 분량이 분량인지라 123시간의 플탐을 찍었지만...

 

 

당연히 모드 깔음 ㅎㅎ

코코코코지마

 

1.0버전에선 여기서 환불했는데

이때 버그 터지고 난리 났었음

 

 

물론 기차는 약간 쇼윈도스러운 컨텐츠로

나이트시티 풍경을 여유롭게 즐긴다던지 하는 이유로 밖에 쓸 일이 없는

 

말그대로 GTA4의 지하철 느낌.

그런데 GTA는 빠른이동도 없었거니와 차도 약간 리스크가 커서 편리했지만

 

사펑은 그런것도 없어서 진짜로 추가했으니까 할말없지? 우리 다 한거다? 라는 느낌.

기획단계에서 지하철이 추가되었다면 미션이라도 있었겠지만 이건 뭐...

 

마스크로 가리니까 얼굴이 마기꾼이 되버린

 

송버드 보스전이나 커트핸슨 보스전이나 개러지급의 재미없음을 달려서

초반에 싸우는 키메라 탱크가 도그타운의 메인보스같은 느낌

헉! 유명배우!

진공상태.

 

 

2.12 버전까지 와서 사이버펑크는 상당히 매력적인 게임이 되었다.

그 귀찮던 자동차 뽀리기 퀘스트, 그러니까 도시 전체를 드라이브하면서

차를 훔쳐 가져다주는 무한 반복 퀘스트도 이 매력적인 나이트 시티 때문에

 

기꺼이 발견하면 하게 될 정도로 매력적인 게임이 되었음.

 

물론 아직까지도 찐빠스러운 버그가 있고

얻는 것이 있으면 잃을 것도 있다구~ 하면서

선택지는 ㅈ도 없으면서 플레이어에게 뭔가 선택할 것을 강요한다음

 

나쁜 놈~ 하면서 스토리를 진행하는 것은 여전히 짜치지만

그래도 마음에 들었다.

 

모든 서브퀘를 끝내고 팬텀리버티까지 빠르게 끝낸다면 대강 100~120시간 정도로

위처3 확장팩포함 플레이 타임에 버금간다고 보면 됨.

 

위처4가 기대된다...라고 빈말로도 못하겠지만

그래도 다음 차기작의 조금이나마 기대를 걸어볼 수 있는 건덕지는 있었음 ㅇㅇ

 

Posted by Mita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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