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부터 나는 로리네 밥벌레! 만화판 리뷰]스토리는 걍 거르고 보는 만화 중 하나

(슈악)

...네네, 저도 압니다. 제목이 대놓고 그렇다는걸요.

하지만 어쩌겠어요! 한국에서도 정식으로 발매된 물건으로서 인정받은 물건이니까 어느정도 타당하다구욧!

그리고 포스팅 제목에서부터 아시겠듯이 불쏘시개 라노벨 류의 리뷰입니다만은 약간 다릅니다.

왜냐면 '만화판' 리뷰이기 때문이죠.

(왼쪽은 게이머즈 특전)

원작은 '오늘부터 나는 로리의 밥벌레!' 라는 불쏘시개 라이트노벨의 일종밖에 되지는 않았지만

(가끔 의외로 읽을만하다지만 '의외'라는 거 자체가 폐기물에서의 

의외인거고 만화계의 고충을 할거면 차라리 바쿠만을 읽는게 나음)

그 작품의 유일한 셀링포인트로서 이 엄청난 일러스트레이터를 고용했다는게 포인트인데,

(정말 유니크하다고 할정도로 표지가 건전한게 특징)

'헨리더'라고 하는 '전문장르' 상업지 및 동인지 작가로서, '특정' 연령층에 대해서 프로페셔널하다고 할 정도로

굉장히 미려하고도 귀여운 그림체를 가지고있어 특정 독자층에게 엄지를 수백개 이상 받고 있는 작가입니다.

즉, 제목과 연관지어서 이 불쏘시개 라노벨을 사라!!! 라는거였는데

본래라면 필자는 라노벨같은 경우에는 작품성이 굉장히 특출나지않은 경우에는 

구입을 전혀 고려하지 않을 정도로

라노벨을 끊은지가 오래됐습니다만은 이 일러만 보고 고려를 할 정도였지요.

그리고 여기서 카도카와의 또 한 번 이 작품을 팔아먹기위한 수를 두어버립니다. 

그것이 바로 기존의 작품 일러스트레이터를 데리고 '만화화'를 시켰다는 것.

이것은 정말로 엄청난 일인데 라노벨의 수요층의 대부분이 일러스트 때문에 왔다는 것은 과언이 아닌데다가

대부분의 라노벨 만화화는 일러레 말고도 

다른 작가를 둬서 진행을 하기에 만화화를 해도 구입을 고려하지 않게되죠.

즉, 제가 이 불쏘시개 원작의 만화를 살 정도로 굉장히 구매욕구를 충족시켰다는 것입니다.

(와! 대사가!)

그리고 무엇보다도 카냐피 작가와 더불어 특정류 동인지 작가에게서는 

보기 힘든 연령대도 볼 수 있다는 것도 매력포인트.

제가 알기론 이 작가가 거의 완숙미를 자랑하는 캐릭터를 그린 적을 본 적이 별로 없는데 여기서는

그 완숙의 그림을 볼 수가 있다는 겁니다!

...물론 나이가 18세라 완숙이라고 하기엔 좀 무리가 있지만 그래도 반숙은 되잖아요 하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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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이게 가능했던 이유는 일러레의 원류가 만화가, 

그것도 인체구조도 지식이 일러레 못지않은 상업물 작가라서

가능하지 않았나 싶습니다. 만약 기존의 일러레보고 만화화 해봐! 라고 하면은...

아마 죽어나가겠지요 어휴;

뭐, 어쨋든 헨리더의 팬이라면 반드시 구매해야할(소설말고) 작품되시겠습니다.

라노벨 같은 경우에는 국내에서도 정발되기는 했는지라 만화까지도...가능...하려나...?

그럼 미타P였고, 다음에 뵙겠습니다! :D

추가 . 그래도 이 작품의 스토리가 궁금하신분들을 위해 설명해드리자면

'17세' 만화가인 인남캐가 변변찮은 작품 하나도 없이 거유,폭유만 잔뜩 나오는 만화만 그리면서

쓰레기, 개쓰레기 소리를 듣지만은 의외의 팬이 존재하였는데

그 팬이 바로 일본의 경제를 좌지우지하는 엄청난 부자 중 한 명이었다는 것.

(그리고 나이는...생략)

폐기물 작가인 인남캐는 언제나 그렇듯이 편집자에게 

개쓰레기 소릴 들으면서 퇴짜를 맞고 집으로 돌아가려는데

우연히 그 팬과 만나게 되고, 인남캐는 자신의 고충을 털어놓게 되자

그 팬은 '그럼 제 집에서 사심 되잔하욧!!!' 하면서 폐급만화가의 식충이 생활이 시작되버린 것이다! 

...즉, "아~~~그냥 부자 한명 꼬드겨서 평생 놀고 먹고 싸면서 살고싶다~" 라는 ㅄ같은 생각에서 나온

작품으로서 작가가 저급 호스트 마인드, 니트의 마인드로 집필한 불쏘시개입니다.

"우~! 원래 작가라는 직업은 후원자라는게 필요하다구욧~?!" 이라고 반박이 될 수 있겠지만은

그게 '특정 연령' 층이라는 ㅄ같은 설정이 붙어서 문제. 게다가 내용자체도 쓰레기고 말이지 흠흠.

...그냥 그림이나 봅시다 하핳