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앙!)


투표 마치고 짬내서 쥬라기월드 2나 볼까~ 해서 영화관으로 향함.


쥬라기 공원 때랑 사앙당히 비슷한데 그냥 쥬라기 월드는 파크의 리부트라고 생각해도 될 듯 ㅇㅇ


사실, 쥬라기 월드 2가 재밌다고 생각하는게


액션 영화인줄 알았건만 공포영화를 보고 온 기분이라서 그른듯.


뭔 놈의 공룡들이 이리 무섭다냥;; 내가 몬헌으로 잡고다니는 것들도 공룡인데 말이지! 흥흥!


12세 이용가라서 부모님들이 아이들과 함께 보러왔다가 


애들이 무섭다고 해서 부모님들이 쩔쩔 멜 만한 영화가 바로 이 영화임


마치 판의 미로와 같다고 할 수 있지


아이들에게 "우와 공룡이당~ 신기해~"라고 하는 것은 초반부 까지만, 점점 극의 흐름이 공포스럽게 변하면서


신기해하던 것들이 "무서웡...ㅠㅠ" 으로 바뀌는거임 ㅇㅇ


이게 만약 오프닝 초기에 '초딩 월드2' 였다면 애들 울음소리때문에 영화를 못 볼수도 있었을듯

(공룡들 울음소리에 주인공들 귀 안터지냐라는데 내 귀가 터지게 생겼네!)


이번 작은 굉장히 적대적인 공룡들이 미니멀리즘한데, 우선 공룡하고 싸우는 것도 막 '공원' 이나 '세계'에서 안 싸우고


오로지 집에서만 싸우고있음. 그렇기에 우리가 기대하던 


T-렉스에 크아앙! 이나 트리케라톱스에 크어엉! 이라거나


스테고사우르스에 끼요오오오옷!!! 라던지,


더민주사우르스의크어어어엉! 자한랩터 내가 더 먹어부릴꼬야아아아ㅏㅏㅏ앙!


같은 것들은 못 본다는 것은 좀 불만.


대신 똑똑한 랩터하고 혼종 랩터, 복제인간만 주구장창 보실 수 있을거임.


영화 안에서는 혼종 랩터가 제일 마음에 들었음.


사람들을 기만하는 솜씨와 마취총 두발 만에 상대방 성격이 어떻고 그걸 이용하기가기 까지하는 사이킥 파워,


게다가 웃을 수 있는 감정표현까지! 이 랩터는...완벽해!


하지만 역시나 우리의 자비로우신 스필버그 선생님께서는 산 자와 죽은 자를 심판하시기에


한 편만 출연시키고 바로 허무하게 푹찍으로 죽여버림.


다음 편에서는 어떻게 이것보다 흥미로운 적을 내놓을지 궁금허다

(분명 티렉스겠지 뭐)


그리고 요것도 개인적으로 느낀 점은 감독이 언차티드 4를 많이해서 그런지 


저택 분위기나 마지막 야마카시하는 부분에서


언차티드4가 괴앵장히 많이 생각남. 마치 언차티드5 : 사라진 쥬라기 월드의 발톱


같은 느낌이랄까...


결론을 말하자면 쥬라기 월드 2는 우리가 생각했던대로 윿시나 


생각없이 보기에 아~주 좋은 웰메이드 다이노소어 무비임


다만, 나로 말할 것 같은 경우에는 쥬라기 월드 2라는 사전 조사를 하나도 하지 않고, 


아무런 정보도 없이 보러갔고


쥬라기 월드를 본 것도 거의 잊혀졌는지라 그냥 생각없이 봐야징~ㅎㅎ 하면서 영화관을 들어갔던거임


만약 여러분이, 이이잉?! 코끼리 마취총을 쳐맞았는데 어떻게 멀쩡하죠? 띠요잉?!


같은 현실적인 부분이라던지


분명 전작에선 이리이리 설명했는데 이번작에서는 왜 이리이리 설명하지않고 넘어가는거임?


하면서 현실적인 스토리 연결부분이나 설정을 찾는다면...


느낌이 다를 수도 있음. 그래도 재밌었당 ㅎ


Posted by MitaP





...유투브의 360도 카메라 영상은 정말이지...멋져...


이 영상은 핸드폰으로 보시기를 추천드립니다. 그것도 회전의자에 앉아서, 정면을 바라보고,


컴퓨터로 보면은...좀 불편함 ㅎㅎ


이런거보면은 진짜로 오큘러스라던지 HTC라던지 VR장비 사고싶긴하네요.


다만, 아직까지는 가격면에서 뒷골이 땡기는지라 아마 3~4년뒤에는 가격도 성능도 좋아지지 않을까 싶음.


아니면 좋은-폰 사서 카드보드 끼워넣어서 그걸로 본다던지! 유투브로도 충분히 VR이 가능하니까 ㅎㅎ

Posted by MitaP

 




이고깽, 라노벨 판타지, 모에모에모에물, 라노벨 RPG 딸딸이 애니들 다 꺼지라 그래!


이제는 랫서판다 데스메탈 비정규직 OL의 시대다!!!


...넵, 재밌어 보이는 렛더판다의 직장생활 이야기입니다.


제목은 '어그레시브 레츠코'로 어그레시브란 공격적인이란 뜻으로


하스스톤에서 흔히나오는 어그로나 RPG에서 나오는 어그로가 다 요런 뜻입니다.

(해외에서는 어그레츠코로 줄여서 나옴)


넷플릭스에서 방영중인데,

(TV버전은 옛~날에 했던걸로 암)


보시다시피 디자인은 헬로키티 회사인 산리오에서 나온겁니다.


국내에서는 역시나 한국 넷플릭스 종특답게 애니라서 심사가 늦어지는지 해외나 일본에서는 다 풀렸는데


한국만 늦는 상황이지만, 해외 영상보니까 꽤 재밌더라구요.


'블랙 코미디' 다이스키합니다. ㅎㅎ


그럼 20000!


추가 . 1 이 애니, 꺼라위키에 등재가 안되어있음. 수듄;

Posted by MitaP

망가(은어) : 일본 서점 및 인터넷 서점에 판매하는 얇은 책을 일컫는 말로,


일반적으로 국내에서 찾아보기 힘든 책들을 말한다.

(투 러브 트러블 다크니스는 해당되지 않는다.)


-미타P 국어사전 출처-


...넵, 병신같군요.


안녕하세요. 미타P입니다. 오늘은 색다른 정보 및 팁을 이야기해보려고 합니다.


바로 저 은어(웃음)을 보듯이 바로 망가를 해외배송을 통해 구입하는 방법인데요.


저런 마이너한 책들을 강조하기 위해서(사실 이게 제일 중요하다.) 제목에 저렇게 썼지만,

 

다키마쿠라나 포스터, 족자, 게임 패키지, 음반 등등...국내에선 흔히 볼 수 없는 것들을 직접 구입해서 받을 수가 있죠.


멜론북스도 어떻게 말하자면...인터넷 서점이니까요. 네. 조금 동인지들이 많은...?

(워우, 많이 다른데?)


어쨋거나 저쨋거나 해외배송 가이드 글, 시작해봅시다!


준비물은 신분증, 해외결제가 가능한 신용카드, 약간의 일본어 스킬이 필요합니다.


그리고 여기서 미리 주의, 당부할 점은, 


엔화 기준으로 결제되는 것이 아닌, 달러로 결제되기 때문에 더욱 비싸지기에,

(엔->달러->원 이런식으로 돌고 돌아서 돈이 빠져나간다.)


만약, '일반'해외원서를 구매하실 거라면, 국내 인터넷 서점에서 구입하는게 더 빠르고, 싸고, 간편합니다.

(참고로 멜론북스는 결제를 완료하면 환불이 불가능)



.

.

.


 


 

(쯔꾸르, 동인겜, 실비 키우기를 하는 사람들에게는 익숙한 이 곳.)


시작부터 의문점이 있는데 "미타P, 왜 하필 멜론북스인가양!" 이겠죠? 아마도요...


일단, 우리가 흔히 아는 애니메이트,게이머즈,겟츄 같은 경우에는


국내 해외결제용 카드가 먹히지 않습니다. 아마 일본 내에서 사용할 수 있는 카드 온니인 것 같네요.


토라노아나는 주문완료까지는 됩니다만은, 결제는 이루어지지않고,


 발송대기 상태에서만 영원히 지속되기 때문에


사실상 막힌 상태.


그러니까 유일하게 국내 비자카드를 받아주는 이 멜론북스를 이용해야 합니다.

 (멜론북스가 뭐냐하면...)



(으으...일어!)


어쨋든 아이디를 만들어야겠죠? 짱짱하게 만들어주고 가입합시다.


일어를 모르신다면 구글 크롬을 이용해서 간편하게 페이지 번역을 이용하는 것도 하나의 방법!

(어차피 다 알겠지만...윙크 윙크)



(갑자기 이상한 사이트)


그리고 또 하나 아이디를 만들어 두실 곳이 있는데 바로 해외발송 대행서비스 사이트.


저는 Tenso 라는 사이트를 이용했습니다.


스샷 위에 한글을 눌러주시면 이렇게 한국어로 친절하게 써져서 나오니 좋습니다.




 

(tenso 아이디를 만들었을 경우 마이페이지에 들어가면 나오는 곳.)


이제 막 가입한 상태라면, 본인 확인 서류 상태가 1단계로 되어있을텐데 


본인 확인 서류는 신분증 사진 하나에다가


여러가지 개인정보를 기입하면 하루만에 승인이 나올겁니다.


사진도 폰 카메라로 찍고 숫자들이 확인될 정도만 되면 OK.

(신분증은 주민등록증도 해당된다.)


국내 배송지 같은 경우엔 영문으로 표기해야 하기에, 검색창에 


'주소'를 쳐서 영어주소로 변환해서 복붙을 하면 됩니다.


멜론북스에 배송지를 등록할 때 반드시 저기 스샷에(빨간펜으로) 표시되있는 


"쇼핑전용주소"로 써넣어주셔야 합니다.


아예 통짜로 복사해서 붙혀넣으면 안전합니다. 

(하나라도 빼먹으면 배송 미스가 날수도 있다) 
 

(검열-)


그렇다면 이제 주문을 해야겠지요? 자기가 원하는 책들을 골라넣어,

 

체크카드로 결제한 다음, 도착하기를 기다립시다.

(니뽄의 배송추적)


대부분 하루~이틀만에 '배송지'로 도착하게 됩니다.


 하지만 여기서 해외배송을 하기위한 준비작업을 하기 때문에


설사 배송지에 도착했다 하더라도 하루정도가 더 소요됩니다.


배송추적은 멜론북스 마이페이지 주문상황이나, 메일을 통해 확인을 하실 수가 있습니다.


저기 맨 끝에 "→" 표시가 바로 배송을 완료했다는 텍스트입니다. 미리 기억해두시고요.



(마이페이지에 들어가보면...)


멜론북스에서 배송을 완료하고, 하룻밤 자고 배송 사이트 


마이페이지를 확인해보면 이렇게 해외배송 서비스에 


뭔가 들어가있는것을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더럽게 비싸다)


성인지, 동인지에만 이러한 방법을 선택하라는 가장 큰 이유. 해외배송 서비스 금액 때문입니다.


무게에 따라 가격이 천정부지로 솟아버리기 때문에 무게를 신중하게 계산해서 체크해야합니다.


2-3일이라 되어있지만 보통 3일만에 배송이 오고 만약 주말이 끼어있으면


 주말이 지나고나서야 도착을 할 겁니다.


(도착도착)


바다를 건너 한국에 도착하면, 우체국에서 물품을 받아 집으로 배송해줍니다. 당일 도착이면 우체국 직원이 


까똑, 혹은 문자,전화를 통해 연락을 해줄겁니다. 만약 자리를 비워서 못 받을 상황에 놓이게 된다면,


아파트 경비원에게 맡길 수도 있지만 본인이 직접 수령을 해야하기에 두고가지 않고 


내일 다시 배달할 수 있으니 주의!


이 정도가 위 스샷에 보이는 3700엔 급. 6천엔 이상급 정도되면 더 큰 박스로 옵니다.


인터넷 서점 박스를 생각하면 편하겠군요.


(걍 뜯어)


하지만 테이프 봉합은 더 심각한 편. 커터칼을 이용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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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략하게 주문해서 집으로 도착하기까지에 시간을 대략 측정하자면,


주문(1일)→배송(1일)해외배송 사이트에서 포장(1일)해외배송(2-3일)국내 배송(1일)

(묶음 배송할 경우 1일 추가)


대략 일주일이 걸립니다. 빠르면 5일만에 받을 수도 있고요.


몇가지 팁을 드리자면, 성인지, 그러니까 상업지는 대부분 200페이지가 넘어가서 무게가 엄청나기에 


배송할때 엄청난 가격을 지불해야합니다.


얇은 책 위주로 할수록 배송 가격이 싸지니 알아둡시다.


만약, 배송 기간 중 주말이 껴있으면, 빠르게 국내에 도착했더라도, 


우체국에서 배달하기에 주말을 건너뛰고 월요일날 받으니 이것도 체크.


Tenso 사이트 같은 경우엔 묶음 배송이 가능합니다.


많이많이 주문해서 묶음 배송을 넣어서 한꺼번에 국내에 들여오는게 가능하죠.


다만, 이렇게 할 경우, 다시 상품들을 묶느라 또 하루가 지연되며, 


한 번 묶음 배송을 신청하면 나중에 들어온 상품은


묶음 배송에 같이 못 넣습니다.

(묶음 배송은 30일 이내에 들어온 상품들만 신청가능)


그리고 재고가 떨어지면 동인지 같은 경우에는 


다시 재고가 들어오기까지는 시간이 엄청 걸리거나 아예 안 들어올 수 있다는 점.


가끔 멜론북스에서 주최해서 묶음 셋트로 팔긴 하지만 이런건 보통 만 엔 이상이 넘어가니...쩝.


후, 마무리 글이 꽤 길어졌군요. 이렇게해서 어느정도 해외배송 가이드 글은 완료한 것 같습니다.


제가 쓰는 가이드 글이라는게 항상 일단 던져놓고 수정하고 또 수정하면서 완성되는 글인지라


글을 보시다가 새로고침을 했는데 "오잉? 뭔가 달라졌는데?" 하고 느끼실 수도 있을 것 같네요.


그렇게 자각을 하더라도 달라지는 것은 없지만! 깔깔!!


그럼 미타P였고요, 다음에 뵙겠습니다. :D


추가 . 1 이러한 주의점들은 주인장이 전부 다 몸으로 부딪혀서 알았다는 웃픈 사실.


추가 . 2 "으앜! 이렇게 하면 더 싸게 배송할 수 있었네!"


 "으앜, 무게 때문에 가격이 장난 아니잖아!" "으앜! 으앜!"


추가 . 3 재밌는 점이 이 포스팅이 된 후,


 

 멜론북스에서 외국인들이라면 텐소를 이용해달라고 안내중이라는 것.

(크, 우연의 일치 쩌는구만!)



Posted by MitaP

(유-식-)


대망의 마지막입니다. 이제 마지막 챕터까지 온 여러분들은 그래도


 부품 자의 '부'자는 먹혀들었다는 자격증을 딴거시죠!

(이력서에 자랑스럽게 '컴잘알 2급'이라고 써놓으셔도 됩니다!)


그럼 마지막 편은 바로~~~



 


...마지막치고는 허름하네요. '기타' 편입니다.


파워는 그렇다치더라도 키보드, 마우스는 PC 게이밍, 타자속도에 좌우되기 때문에 중요한데, 


왜 뭉뚱그려서 기타에다가 다 쑤셔넣었냐 하면 이유는 즉슨,


키마 를 2~3만원대에 조사하다보니까 이렇게 된겁니다...


그러니까 여러분들이 바라는 적축 무소음 기계식 키보드!!! 무선용 게이밍 마우스!!!


...라는 것은 여기에 안 다룰 예정이라는거죠.


하지만 가이드는 가이드니까 가볍게 설명은 하고갈겁니다! 제품 추천만 제가 못할 뿐이에요!


키보드 - 키보드는 크게 세가지로 나뉩니다. 


우리가 흔히쓰는 맴브레인, 그리고 게이머가 많이쓰는 기계식, 그리고 팬타그래프.


팬타그래프는 흔히말하는 노트북 키보드로 타건감은 제로에 해당하지만 그만큼 소음이 없다는게 장점입니다.


하지만 타자를 치는 느낌이 아닌 플라스틱 보드에 터치를 하는 느낌이기에,


만약 조금이라도 타건감을 느끼고 싶다면은 추천할만한 물건은 아니죠


그리고 기계식 키보드. 많은 글들이 기계식 키보드는 이제 보급화되어서 많은 사람들이 찾습니다!


네. 많이 싸지기는 했습니다. 청축이 말이지요. 제가 키보드를 찾은 포인트는 한가지입니다.


'소음'. 청축같은 경우에는 타건감이 그야말로 쩔어줄 정도로 엄청나지만,


그만큼 소음이 크다는 겁니다. 그렇기에 집에서 이용하기에는 조금 부적절하죠.


그래서 기계식 키보드를 조용히 사용하려면 갈축 이상은 가줘야하는데,


갈축, 적축, 무소음, 모두들 소리가 안 들리려면 구름타법을 사용해야하며,


꾹 눌러서 사용하게된다면 어차피 보강판 때리는 건 똑같기 때문에 소리가 엄청나게 큽니다. 


그러니까 저에게 맞는 키보드는 결국 맴브레인이라는 소리... 고로 맴브레인 키보드를 추천해드리겠습니다.


맴브레인은 여러분이 흔히 학교, 사무실에서 찾아볼수있는 키보드입니다. 


그렇기에 "으앙! 이것도 시끄러웡!" 할 수도 있지만, 키스킨을 씌우면 소리가 절감되는 것이 특징이죠.


그럼, 맴브레인 키보드 추천입니다. 제닉스 타이탄 SE 키보드, 한성 MBL35, 스카이디지털 nkey2


이렇게 3가지가 맴브레인 키보드 갑 인데,


타이탄 같은 경우에는 제닉스가 내구성에서는 조금 안좋다는 평이 많지만은 맴브레인 쪽에서는


불도저가 깔고뭉개고 간다해더라도 작동한다는 신기한 기술을 지닌 가성비최강, 내구성최강 


키보드라고 소문이 나있습니다.


하지만 텐키리스, 스페이스만 유독 소음이 심하다는 단점도 존재.


텐키리스는 왼쪽 넘버키가 아예 없어서 불편하다는 사람은 불편하다 하지만,


익숙해지면 괜찮고 오히려 익숙해지면 그게 더 편하다고 하는 사람도 있다하더군요.


다음은 MBL-35.이쪽도 타이탄과 비슷하게 평이 좋지만, 이쪽도 텐키리스입니다. 그리고


검색해보면 아시겠듯이 무지하게 쎈 LED등이 특징이죠;


만약 이런 LED가 부담스러우시다면 비추천드리고,


마지막으로...


(빠밤~)


제가 쓰는 스카이디지털 nkey2입니다! 타이탄의 스페이스 보강판때리기가 두렵다거나,


텐키리스가 싫다거나, LED등이 번쩍거리는게 싫다거나, 소음이 싫다거나!!!!!!


...하는 사람에게 딱인 키보드입니다.


덤으로 이 키보드는 기계식 키보드랑 비슷한게 무한입력 모드가 있다는 것.

(하지만 던파쪽에서나 가끔 쓰이지 다른데에서는 별로...)


그리고 분홍 키캡도 증정용으로 8개를 줘서 저렇게 커스터마이징도 가능합니다.
 

이 키보드의 특징은 앞에 서술했던대로 입니다. 텐키리스도 싫고, LED도 싫고, 소음도 싫지만,


게이밍 키보드를 사용하고싶다!...가격도 쌌으면 좋겠고.


라고 하는 욕망의 집합체인 키보드이죠. 가격은 2만원 중반대로 메우 싼 편입니다.


다음은 마우스. 마우스는 딱히 할 말이 없습니다. 센서 반응속도, 유선,무선의 차이, 마우스 무게에 따라


그 효능이 나오는데, 그만큼 가격도 나오는 것이 특징.


마우스 무게는 사실 거기서 거기지만 무선의 경우는 다릅니다. 무선 같은 경우에는 배터리가 내장되어있다는


것이 특징이므로, 그 배터리만큼 무게가 더 나가는거죠.


반응속도고 자시고, 일단 무겁습니다. 그리고 가격 면에서도 비싸구요.


이제 문제는 센서인데 이 센서가 얼마나 잘먹느냐에 따라 가격이 나오고 안 나오고 차이가 있다는거죠.


하지만 돈은 없고 센서는 잘 나오고 싶은데...하면은, 2~3만원대에 좋은 마우스들이 있습니다.


이름하여 가성비 마우스~


라이벌 스틸시리즈 95,100 하고 쿠거 미노스 x3, 로지텍 102 가 그 주인공들입니다.


다들 고만고만하지만 가격대비 성능은 잘 나오는 편의 마우스고요. 로지텍은


독자적으로 개발한 머큐리 센서라는 것을 사용하는데 이게 성능을 일부로 낮춘거라는 


소문이 있기에 "호오, 이게 그릏게 좋은 마우스란 말이지?" 하면서


그 잠금을 해제하는 것도 있는 것 같습니다.

(그 점은 검색 긔긔)


제가 쓰는 것도 이 마우스인데, 로지텍 프로그램을 깔면 LED 조정도 가능하고,


무엇보다도 행복쇼핑에서 벌크로 구입 가능하기에 이걸로 샀습니다.


화이트와 블랙 색깔은 두 개 있네요,


취향껏 정할 수도 있습니다.


다음은 쿠거 미노스X3. 이쪽은 그립감이 훌륭하다고 들었습니다. 하지만 손 작은 분들에게 호평이라하니


레이맨처럼 거대손을 가진 사람들은 고려해야할 대상.


스틸100은 이 둘에 비해 싸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그립감도 고무가 달려있어서 괜찮고,


거기에서 더 싸게 사고싶다면 LED가 없는 100인 95제품을 사셔도 무관!


여러분이 어떻게 마우스를 잡느냐에 따라 마우스 평도 다르겠지만,

(클로 그립이라던지 팜 그립이라던지...)


저는 싼 가격에만 중시했기 때문에 그립에 대한 평은 검색으로...ㅎㅎ;


다음은 파워.


파워는 그래픽이 1060이하면 500w, 그 이상이면 100와트 더해서 600w. 이런식으로 하면 됩니다.

(그러니까 1070이면 600이라는거군)


파워는 다 필요없고 잘 팔리는 것을 사면 됩니다.


저는 그래서 마이크로닉스 클래식 2를 샀고, 잘 쓰고있습니다.


잘 팔리는 것이 검증된 제품이라는 것을 확인한 결과이거든요.

(다만, 그만큼 잘나가기에 뽑기운으로 꽝이 나올 수도 있으니 주의)


뺑파워는 잘못 사면은 만약 파워가 터진다거나 할 수도 있거니와


그렇게 되면 파워 하나만 나가면 다행이겠지만은, 파워는 물귀신이라 부품 하나를 같이 저승으로


데리고 나갈 수도 있기때문에 주의하셔야합니다...

(천궁이라던지...)


그리고 파워는 좋을 수록 전기세도 덜 나가용~


여러분이 좋은 그래픽을 쓰고있다면, 600w이상으로 구매를 하실텐데,


거기라면 슈퍼플라워 쪽이 좋다고 들었습니다.


슈퍼플라워는 티어가 존재해서, 브론즈, 실버, 골드 티어가 존재한다는데,

(아, 브론즈가 600입니다)


그 쪽은 역시나 검색을 통해서 하시는게 편할 듯 합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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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호홓! 드디어 컴퓨터 부품 가이드가 끝났습니다! 이제는 여러분의 선택! 


비싸게 사셔도 좋고, 싸게 사셔도 좋습니다!


하지만 부품에 맞게 사는 것은 잊지마시구요!


그럼 미타P였구요, 다른 포스팅에서 뵙겠습니다! :D




Posted by MitaP

(돌아간다 돌아가)


욥욥 미타P입니다. 드디어 끝이 보이는군요. 그런데 모니터는 행복쇼핑에서 구입 못하는데


제목을 이리 써도 되나~


...고로 다나와나 지마켓이나 아마존이나~ 다른 곳에 알아보셔야 할 것 같습니다.


 

오늘 소개할 부품은 바로 모니터! 우리가 컴퓨터로 원하는 결과를 보기위한 필수적인 요소이죠?


사실, 모니터가 없다면 우리가 왜 컴퓨터를 쓰는지는 모르겠지만!


어쨋든 제일 중요한 요소라는 것은 부정 할 수가 없습니다.


그래픽카드 때 설명했던 것과 마찬가지로, 모니터 같은 경우에는 투자를 하면 투자할수록


 더 고품질의 모니터를 얻으실 수 있습니다.


우리가 흔히 비싸다! 라고 생각하는 회사들이 바로 델, 삼성, 벤큐, LG같은 


이름만 들어도 대기업인 애들이 많은데


이게, 모니터 공정의 유통 특징 때문입니다.


액정을 만드는 회사가 하나 있다 가정합시다. 그 회사에서 액정을 만들다보면, 


엄청난! 쌰방거리는! 1등급 모니터가 나옵니다.


그럴 경우에는 델에게 그 1등급 모니터를 유통하는거죠.


그 밑단계로는 벤큐, LG나 삼성,


그 밑단계로는 인피니, 한성 등등...가성비 32인치 모니터에서 많이 들어봤을 법만한 중기업이 나오게 됩니다.


즉, 한성과 인피니같은 회사들이 모니터를 만들다가 좋은게 나오면 저런 순서대로 유통시킨다음,


그 다음에 좋은 제품을 자기들이 갖는 식이죠.


결국엔 대기업이 좋은 질인거고 한성 같은 경우에는 뽑기를 기대할 수 밖에 없는 결과가 생기는 이유입니다.


자, 이것으로 모니터 가성비 특징은 알아봤고 다음은 모니터 설명입니다.


일반 유저들이 사용하는 모니터는 크게 3가지로 구분됩니다.


24인치 FHD 144, 27인치 FHD 60, 32인치 QHD 60. 각 성능 별로 


어떤 게임을 즐기냐! 가 주 모토입니다. 


...뭐 만약 여러분이 포토샵이나 베가스 같은 걸 주로 하신다면 그냥 큰게 장땡이겠죠.


아니면 듀얼 모니터라던지...



 


모니터 기능에 따른 알고리즘 입니다. 여러분이 배그나 오버워치, 글옵, 레보식 시즈를 하신다면


24인치 144프레임을 추천합니다. 여기서 나오는 이 프레임이 초당 모니터에 그림을 몇번 띄우냐는 건데


바로 1초당 144 이미지를 띄울 수 있기 때문에 캐릭터 모션들이 굉장히 부드러워져


적들을 더 잡을 수 있고, 24인치라 배경보다는 캐릭터에 집중할 수 있기 때문에 FPS가 메인이라면


강력히 추천하는 부분이죠.

(다만 144프레임에서 60프레임으로 넘어올 경우, 역체감이 쩔수도 있으니 주의)


가격은 30만원으로 삼성 24FG70, 퀀텀닷, 프리싱크~ 라는 갓성비 폭발하는 물건이 있습니다.

(뒤에 붙은 용어들과 FPS에 중요한 모니터 반응속도는 다른 곳에서 찾길!)


알고리즘에 RPG를 주로한다!...라고 써져있지만 그냥 콘솔게임 전반입니다.


풍경이나 배경, 경치, 이펙트에 치중하는 느낌의 게임들은 전부 다 4k(UHD)가 장땡입니다.


우와~라고 쩍 벌어질 만큼의 크기의 32인치 모니터와, 우와~라고 할만큼의 디테일쩌는 텍스쳐의


감탄을 경치 못하실 겁니다.


"FHD? UHD? 그게 다 뭔가염?!"


 


이 이미지를 보시면 아실 수 있습니다. 


간단하게 설명하자면, FHD,QHD,UHD 순으로 화질이 좋습니다.


FHD는 1080p QHD는 1440p, UHD는 2160픽셀을 구현할 수 있고 그만큼의 돈과, 그래픽 성능이 든다~라고 할 수 있죠.


제가 저 위에 3가지를 추천하는 이유는 만약 24인치 UHD라던지, 27인치 UHD를 하더라도,

(성능이 된다는 가정하에)


과장안하고 모든 것이 좁쌀만하게 보이기 때문에, 비추천합니다. 


그만큼의 성능이 있다면 애초에 그만큼의 모니터가 따른다는거지요.

(그리고 그만큼의 큰 방이 있어야...는 책상이지)


결론적으로, UHD는 돈이 많으면 질좋은 델, 벤큐, 삼성,LG 순으로 골라 쓰시고,


자금이 딸린다거나 하면 PC보급용으로 자주쓰이는 인피니 32인치 게이밍 모니터나


한성 32인치 모니터가 좋습니다.

 

둘 다 30만원 초반이니까요.


 


UHD프레임을 즐기려면 우선 포트를 살펴봐야 하는데, DVI, RGB는 제외, 


여기서 통짜 하자프레임이 최대입니다.


DP같은 경우에는 최신-포트라 문제가 없지만은 문제는 HDMI,흐드미 포트입니다.


흐드미같은 경우에는 케이블 별로 버전이 존재하는데 이게 낮은 버전의 케이블일 경우에는


FHD밖에 구현을 못할 수도 있는 띠용?? 같은 상황이 발생할 수 있기 때문에 주의!

(참고로 UHD도 구현이 안됀다 카더라)


2.1 케이블 이상이 좋습니다.

(HDMI-DVI 케이블도 되나요?! 라고 말하는 사람은 없겠지...)


"아 둘 다 너무 비싸당 ㅠㅠ 걍 싼거 없나??" 




하면은 27인치 FHD 60프레임 모니터, 대표적으로 큐GW2760, 삼성 커브드 27F390 등 있습니다.


삼성은 391도 있는데 다른것은 색상, 배젤 차이가 있습니다.

(그런데 1만원 차이나요~)


벤큐 같은 경우에는 아이케어! 라는 것이 나오는데, 정확히는 로우 블루라이트로, VA패널을 써서


밤에도 눈따갑지 않게~ 라는 느낌이죠.


...VA패널도 설명을 잊으면 안돼겠군요.


 

(색 재현율)


모니터 패널 같은 경우엔 대표적으로 VA, IPS로 나뉩니다. 


VA같은 경우에는 흑백을 강조해서, 게임 상 어두운 지형에서도


잘 보이도록 구현이 되어있고, IPS는 색채감을 주로 띄기 때문에


 포토샵이나 사이툴 같은 페인팅 툴을 잘 사용하는 유저라면


IPS 패널이 추천되는 부분이죠. 저 위에 색재현율 스펙트럼이 높은 제품이 IPS입니다.


색재현율이 높을수록 저 삼각형 스펙트럼이 넓어져 색을 더 잘 표현할 수가 있죠.

(색재현율이 133%?! 라는게 과장된 색상이 아니라는거다!)


이것들을 체감으로 확인할 수 있는게 방 안에 불 꺼놓고 모니터를 켯을 때입니다.


VA같은 경우에는 방 안, 불을 끄면, 흑백 색깔이 도드라지며, 색채가 옅어지는 것을 보실 수 있고,


IPS는 불켜놓으나 불꺼놓으나 그대로 뚜렷!...하나, 눈이 안 좋다면 눈이 굉장히 따가울 수도 있다는거죠.

(즉, 오래 켜놓고 사용한다면 IPS패널은 굉장히 눈이 따갑다)


아이케어는 VA패널입니다. 거기서 파란 색깔을 더 조절해서 로우 블루라이트로 만든 것이 아이케어죠.

(파란 색깔이 생체학적으로 자극적이라 카더라~)


다만, 이럴 경우에는 파란 스펙트럼이 적어, 파랑이들은 색이 엹어지니


 포토샵 유저라면 참고할만한 사항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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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저는 위 추천 제품 중 아이케어 벤큐 GW2760을 사용합니다. 방이 좁아서 32인치가 조금 부담스러울 뿐더러,


모니터를 오래보는 타입상, 눈 상태를 고려하여 정했습니다.


포토샵하는데에도 문제없슴! 가격도 저렴함! 


저한데 딱 맞더군요. 다만 벤큐 같은 경우에는 뽑기 운상, 파란 멍이 모니터에 뜰 수도 있으니 주의.

(사실 모니터는 뽑기 운이 중요함)


이제 대망의 모니터가 끝났습니다. 이제 '기타' 부분만 남았습니다만은...


기타는 짧게 쓸 예정이에요. 마우스도 그렇고 키보드도 그렇고, 


대부분 2~3만원대에서만 조사, 공부했기 때문에...


ㅎㅎ;


그럼 미타P였고요. 다음에 뵙겠습니다! 




Posted by MitaP


 오늘도 소개하는! 조립컴 가이드! 그럼 이번 순서는 바로~~~



그래픽 카드입니다!


...뭐, 게이머들이라면 모두가 박식한 수준을 자랑하는 부품이죠!

(물론 나는 아니고, 나는 그냥 거렁뱅이 :(


CPU편에서 설명드렸건 같이 게임에서 CPU가 데미지같은 연산작업을 담당하면 그래픽카드는


 그 게임 캐릭터의 전반적인


텍스쳐, 매쉬, 맵, 등등 일단 모니터에 색깔이 난다! 이런 것들은 전부 다 그래픽카드가 작업을 하게됩니다.


대부분이 생각을 해서 도출한다기 보다는 있는 파일을 


모니터에다 쏟아내는 단순작업, 공장작업같은 걸 하기 때문에


어느 면에서는 CPU보다 속도가 빠른 부품이기도 하지요.


그래서 비트코인 채굴을 할 때, 이 그래픽카드들이 많이 쓰이는 겁니다. 


말그대로 공장이잖아요? 내 손안에 공장!

(아, 참고로 비트코인은 뽑아낼 수 있는게 한정되어있기 때문에 지금은 많이 죽었다고 보면 됩니다.)


어쨋거나 저쨋거나 그래픽카드는 두 개로 나뉩니다. 지포스냐, 라데온이냐.


어떤 거는 지포스 특화 게임이고, 어떤 거는 라데온 특화 게임이라서 처음 시작할때 보이고는 하는데


일단, 제일 범용성이 높은 물건은 지포스입니다. 그렇기에 저도 지포스로 설명할거고요,


라데온은 발열도 무지막지하고 마니아들이 선호하기에


그리 추천할 수 있는 물건은 못하지요.


아, 그리고 CPU를 라이젠을 샀으면 그래픽카드도 라데온으로 사야하나염! 이라는 것도


가끔 보이는데,


딱히 라이젠에 지포스 써도, 상관은 없습니다.


지포스에 추가적인 설명이 들어가자면, 그래픽카드는 2년주기로 뉴-제품이 나오고,


그 전 세대에 비해 30%~40%성능업을 보여준다는게 특징입니다.


즉 저번 세대에 970을 샀다면, 이번 세대에 1060과 비례하는 성능을 기대할 수 있다~ 라는게 예시이지요.

(넵, 끝에 십자리수만 보면 됩니다.)


지포스 시리즈에는 각각 수학자의 이름이 붙는데 이번 세대는 '파스칼' 이라는 이름이 붙은 것이 


나름 토막 상식아닌 토막상식.


(각 성능 그래프)


자, 이제 설명은 됐고 제품 추천입니다.


그래픽카드는...모니터처럼 가성비가 정비례하는 부품입니다.


즉, 가격이 높으면 높은대로 성능이 그만큼 나온다는 이야기이죠.


다시말해 좋은 성능을 뽑고싶으면, 배춧잎을 더 써야한다~라는 말이 됩니다.


하지만, 그중에서도 우리는 탑 가성비를 원하잖아요?! 그렇죠잉~?!


그러므로 저는 '1060 3GB' 그래픽카드를 추천드립니다.


기본적으로 이 제품은 1060 6GB의 컷칩에 해당하는 물건인데, 가격은 10만원차이가 날 수준으로


사실, 그래픽카드 중에서는 제일 가성비가 있는 제품이다~ 라고 보시면 되겠습니다.


가성비를 따지고 갈거면, 여러분들은 모니터도 FHD, 24~27인치, 60프레임을 픽할거기 때문에


그 이상의 그래픽카드는 과소비가 아닐까~ 싶습니다.


만약 그래픽을 올리면 모니터도 그만큼 성능이 올라가야하기 때문에


만약 1060을 20만원대에 사면, 모니터도 20만원대,


그래픽카드 X 2 = 가격이 바로 그 성능을 제대로 즐길수 있으니까요.


반대로 말하자면, 1060으로 144프레임이라거나, UHD 60프레임 방어 같은 건 바라면 안됩니다.


모니터나 프레임 해상도에 대해서는 모니터 파트에서 제대로 다루기로 하고,


"6긱하고 3긱은 무슨 차이가 있나염!" 하는 질문은


요게 그래픽카드에 내장되어있는 VRAM 숫자인데, 요즘 게임들은 FHD,UHD다 하면서 빼액빼액 거리고 있기


때문에, 좀더 높은, 그러니까 보석캐럿마냥 케이가 주렁주렁 달린 텍스쳐들을 맛보고 싶다면,


요 VRAM이 중요합니다.


그러니까 다시말해, 여러분의 게임랜더링 방식이 어떠냐에 따라 요 VRAM이 쓸모있나, 없나가 갈리는거죠.


즉, 일단은 3긱의 버전업이니까 성능은 6긱이 좋다고 볼 수 있지만,


"어차피 3긱으로 못 돌리는 게임은 6긱으로도 못 돌린다." 가 결론입니다.


즉, 10만원 더 쓰느니 1070이나, 다른 부품을 업그레이드하는게 더 좋을겁니다. 


결정적인 증거로 저 위에 벤치마킹이 있잖아요. 넹.


 


다음은 회사입니다. 같은 지포스 제품이지만, 가격도, 디자인도 천차만별입니다.


사실 기본적인 성능들은 똑같습니다만은, 각 회사들마다의 내구도, 디자인이 다르기 때문에


내구도가 우수하거나 네임드다 싶음 회사는 대부분 비쌉니다.


사실 1060선에서는 내구도에 관해서는 걱정할건 없습니다.


1080정도 가야 발열 때문에 그래픽카드가 터진다거나 70TI에서 폭발한다던가는 있지만


60정도는 안정적-이라고 할 수 있겠네요.


그렇기에 저가 제작사도 구입해도 쓸만할겁니다. 펠렛이나 갤럭시 정도가 적당하고요.


둘 다 대만회사입니다. 펠렛이 모회사, 갤럭시가 자회사~


갤럭시에 배추를 조금 더 얹으면, 화이트감성이 풍부한 제품도 구매가능해요.


다만, 펠렛은 싼 대신 재고가 금방 동나니 주의!


거기서 조금 더 얹어서 안정성있게 가고싶다면 당연히 ASUS걸 추천드립니다.

(므시, MSI는 서울 뺴고는 A/S가 호구니 주의할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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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2018년이 다가오는 시점에서, 2016년 그래픽카드를 추천하는 것은 무리가 있습니다만은...

(80이나 70은 걱정없겠지만)


아직 출시도 안됐기에 유효타! 라고 말씀드리고 싶네요.


파스칼 그래픽카드를 즐겁게 쓰다가 다음 세대 그래픽카드가 나오면, 중고로 처리하고


다음 세대 그래픽카드를 사는 것도 하나의 방법이지요.


아니면, 그 귀찮음이 싫어서 하이엔드를 맞추고 오래오래 행복하게 살거나... 

(아니면 200만원짜리 타이탄으로 노후까지 완벽하게?)


그것도 아니면, 970,80 중고를 사서 최대한 버티거나, 아니면


더 이전 700,800...(이제 그만)


그럼 미타P였고요. 다음에 뵙겠습니다! :D 

Posted by MitaP

 


옙, 또 보너스편, 이번에도 역시 용어 정리 쪽으로 넘어가겠습니다. 


이번에는 어떠한 부품에서 국한되는 것이 아닌


잡다한 용어가 나올 예정입니다. 고로 컴퓨터와는 무관!...하다고는 하지 못할지도?


어쨋든 용어 설명 나갑니다.


- 드미트리, 플루이드 랜더 -


...넵, 주인장이 가이드 주구장창 말하던 그거입니다.


 보통 영화나 동영상 프레임은 대부분 24프레임에 맞춰져 있습니다.


 이걸 60프레임, 144프레임을 끌어올리게 


만드는 것이 바로 이 드미트리(Dmitri)와 플루이드 랜더 입니다.


둘이 차이점이 있는데,


드미트리 같은 경우엔 지포스 시리즈에 최적화 되어있고, 자신이 사용하고있는 모니터 


프레임에 맞춰서 송출하는 기능을 가지고 있습니다.


플루이드는 라데온에 최적화 되어있고, 60프레임이 최대로 되어있죠.


이 랜더링들은 그래픽카드 연산을 중요하게 여기기 때문에 그래픽카드가 조금 안정적이어야지 좋습니다.


물론, 역시나 60프레임 같은 경우에는 600~700선에 그래픽카드들도 무난히 돌립니다.


다만 UHD,4k 영상 쪽으로 넘어오면, 과부하가 걸려 발열이 심해지니 주의해야겠죠?


그리고 144프레임은 1080쪽에서도 발열이 엄청나기에 낮은 쪽에서는 144프레임은 스킵하는게 좋습니다.


그렇다면 이렇게 프레임을 높히면 뭐가 좋아지냐?


단연, 부드러워진다 가 최대의 장점이겠죠? 


드라마 같은 경우에는 60프레임으로 올리면 실사처럼 보이기 때문에 엄청난 눈호강이 됩니다.

(즉, ㅇㄷ도 찰지게 부드러워지기 때문에 극도로 추천)


3D애니메이션 쪽에서도 굉장히 돋보적으로 부드러워지는 것을 느낄 수가 있습니다.


다만 영화, 그러니까 분위기있는 영화들 중에서는 드미트리가 안 맞는 경우도 있으니 그 경우엔 끄고 감상하셔도 문제는 없습니다.


그리고 2D애니메이션 같은 경우도 별로 눈에 띄지 않으실수 있습니다. 

(하지만 ㅇ애니라면 느낌이 달라진다)


어쨌든, 모르면 그만, 안쓰면 그만인 물건이지만 일단 한 번 써보면 


마약에 중독된 것처럼 이젠 30프레임, 24프레임 환경에서는 영상을 못 보실수도 있습니다.


그만큼 물건인 프로그램이고요.


드미트리 같은 경우에는 30일 체험판이 존재합니다. 


다운로드해서, 다른 블로그에 소개되어있는 설치법대로 운용하신다음


체험판을 눌러주시면, 결제 전 30일 체험권을 즐기실 수 있습니다.


다만 체험판이기에, 5분간격으로 'Dmitri Trial mode'라고 배너가 뜨니 거슬린다면 결제해주는게 낫겠죠?


8달러 정도 하니 저렴하고요. 넵.


수랭 - 우리가 흔히 쓰는 쿨러랑은 다르게 수(水), 그러니까 액체류를 써서 부품들의 발열을 낮추는


엔드스펙 급 유저들이 쓰는 쿨링 방식입니다. 사실, 엔드스펙 유저들 중에서는 '스페셜'한 


유저들만 쓰는 관계로 돈은 천정부지급...그리고 수랭은 엇나가면, 부품들이 죄다 풀파티를 해버리기 때문에


리스크도 좀 있습니다. 수랭의 원리는...까먹었네요 ㅎㅎ;


다른 블로그에서 찾으실 수 있을겁니다. 아마도...


마이그레이션 - 하드 파트에서 소개되었는데, hdd에 있던 윈도우, 파일들을


 ssd에 옮길 수 있는 삼성의 기능입니다.


ssd 용량이 hdd 파일 용량보다 클 경우에 사용가능합니다.


다만, 마이그레이션을 할 경우, hdd, ssd 파일, 그러니까 윈도우가 2개 깔려서 ssd는 인식이 안되는 경우가 발생하는데


마이그레이션을 한다음, 하드를 때서 다른 컴퓨터로 하드를 포맷해줘야지 정상적으로 ssd 사용이 가능합니다.


아님 그냥 하드를 때버리던가 갈던지...


채굴용 그래픽 카드 - 벌크 설명 때 잠깐 언급했습니다만은, 용팔이들이 채굴용으로 썼던 그래픽 카드들로


가성비 넘치는 1060 3긱들이 대부분 여기에 속합니다. 그렇기에 그래픽카드를 중고로 살 경우엔


주의를 하셔야 합니다.


어느 한 썰로는, 용산에 그래픽카드를 수리를 맡겼더니, 안보이는데에서 


조용히 채굴용 그래픽카드랑 신삥 그래픽카드를


바꿔치기했다는 썰도 있습니다.


그러니까 그래픽카드를 봤을 때 뭔가 흠집이 있거나, 사용한 흔적이 있다! 그러면...애도...


용산 프리미엄 - 역시나 용산관련 이야기입니다. 한국에 컴퓨터 신 부품이 들어온다! 


그러면 거의 대부분 용산 쪽을 거쳐서


들어옵니다. 그런데 이 용팔이들이 조금이라도 이윤을 먹기위해서,


유류세라던지, 배송비라던지, 인건비라던지 하여간 기묘한 값을 부쳐 해외 평균 가격보다


20%~30% 업 된 가격에 판매가격을 부치는 것을 말합니다.


거의 독과점 수준으로 용산 쪽에서 작당하여 평균 가격을 때려버리기에 


울며불며 사는 게 한국 유저들의 실정입니다...


하지만, 앞에 말했다시피 벌크 버전이라거나 해외직구로 싸게 구입할 수 있는 방법도 있기에


 희망이 아예 없는 것은 아니지요.


강변, 신도림 테크노마트 - 어...이 쪽은 휴대폰을 구입하는 곳입니다.


......


음; 자세한 내용은 뽐뿌나 다른 커뮤니티에서 찾아보시는 걸 추천.


요즘은 신도림 쪽이 대세입니다.


어쨋든 이 곳에서 저희 아버지 효도폰 하나 맞춰드렸습니다.


감성, 혹은 갬성 - 일단 컴퓨터 부품들에 LED가 주렁주렁 박혀있으면 감성부품이라고 칭합니다.


대부분 하이스펙 유저들이 이런 감성부품들을 소지하고 있으며, 대체로 성능, 가격들이 높습니다.


어차피 작업이나 게임같은 거 집중해서 하거나 컴퓨터 


아래에 놓고 쓰는 유저들은 쥐뿔도 신경안쓰는 타입이기에


패스하는 부분이기도 하지요.


해지방어 - 통신사 쪽에서 고객이 서비스가 마음에 안들어서 해지를 신청할 때,


 통신사가 어떡해서든 해지를 방어할 때


사용되는 단어입니다.


대부분 SKT, LG쪽에서 이런 무용담들이 많이 나오고,


통신사 쪽에서는 고객이 해지할시, 담당직원의 평점 하락이라거나


해지방어 TF팀이 따로 존재할 정도로 신경쓴답니다.


엄청난 서비스들 제공 오퍼와 함께 장기간 계약 시 사은품도 많이 끼워준다는 식으로


해지를 방어하기에, 


이런걸 잘 알고있는 사람들은 흥정을 잘해서 더 따낸다거나 한다고 하죠.


하지만, 해지방어도 나름이기에 실패하면, 도게쟈- 하면서 해지하던걸 다시 해지한다던지 


할 수 있기 때문에 수완이 꽤 좋아야 합니다.


참고로, 해지를 이미 완료 했는데도 통신사 쪽에서 가족들에게 전화해 스페셜-한 오퍼를 제공해 


재계약을 때려버리는


스팩타클한 이야기들도 있으니 다른 커뮤니티에서 무용담같은거 보면 재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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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 단어 정리였습니다. 또 정리할 단어들이 있으면, 보너스 편으로 소개하도록 하겠습니다.

(궁금하신 단어가 있으면 댓글로!)


이제, 보너스로 다룰만한 주제들이...윈도우10이라거나 플레이스테이션4 정도의 주제가 있겠네요.

(아니면 개인적으로 거르는 부품 제작사라거나)


아, 그리고 중고에 대해서 말했는데 컴퓨터 부품 중고들은 어떤 걸 사는게 좋느냐!


그건 컴퓨터 부품들의 생명이 어떤게 제일 기냐에 따라 순서가 맞춰집니다. 그러니까


반영구적인 수명의 CPU가 단연 탑이고, 그다음 그래픽카드, 램, 쿨러, 키보드 및 마우스 정도겠네요.


하지만 하드나 스스드를 중고로 사는 건 추천하지 않습니다.


하드나 스스드나 파일 읽는 수명이 존재하고, 포맷해봤자 그 수명이 늘어나는 건 아니기 때문에


중고로 샀는데 며칠 뒤에 뻑 갈수도 있는 위험성이 존재하니까요.


그럼 미타P였고요. 다음, 그래픽카드에서 뵙겠습니다! :D 


 

 



Posted by MitaP

치킨게임-


치킨게임이란 닭대가리들이 암컷을 쟁취하기 위해 뚝배기를 서로 뽀개면서 싸우던 말이 모토로,


반도체, RAM쪽에서 삼성이 기타 IT업체들을 이기기위해 했던 게임들을 말한다.


1차,2차 치킨게임이 존재했고, 모두 다 삼성이 승리해서 현재 삼성은 반도체 1위, 왕의 자리에 남게 되었다.


그리고 3차 치킨게임이 곧 있음 시작되니...


-미타P 오피셜 사전 발췌


.

.

.



(뚝배-기-)


미타P입니다. 이번 시간은~


 

램, RAM입니다!!


갈아끼우기 쉬운걸로 유명하죠???

(...그랫나?)


RAM이란 것이 무엇이냐!! 라고 설명하기엔 조금 지루하니까 짧게 말하자면,


CPU가 작업하는 공간을 뜻합니다. 하드나 스스드에서 데이터들을 불러와


여기다 두고 CPU가 손질을 하죠.


즉 램은 불판이고, 하드는 고기, CPU는 그 고기를 굽는 호구라는 소리입니다.

(음?)


어쨌거나 저쨋거나 램은 컴퓨터에 없어서는 안돼는 부품으로 하드는 빼도 컴퓨터는 켜지지만


램이 없으면 컴퓨터 자체가 안 켜질만큼 중요합니다.


램은 수량대비 컴퓨터 성능, 프레임과는 약간 거리가 멉니다.


램이 늘어나면 늘어날수록 작업공간이 늘어나는거지, 성능이 좋아지는 것은 아니기 때문이죠.


32기가, 64기가, 128기가!!! 라면서 헼핰힠헠 거릴 필욘 없습니다.


하지만, 그렇다고해서 타이트하게 램 용량이 있다면, 그 과정에서 스스드,하드의 힘을 빌리기 때문에


컴퓨터 속도가 굉장히 떨어지는 것을 보실 수 있습니다.

(램하고 하드는 속도 자체가 다르다.)


램하면, 듀얼채널! 듀얼채나루!! 이런 이야기들이 많이 나오는데


듀얼채널 이란 램 슬롯에 두개 이상의 램을 꽂는 것을 말하는데


 쉽게말해 1차선이, 2차선이 뚫린다고 보면 됩니다.


좀 더 수월하게 통로가 마련된다는 말이죠.


하지만 듀얼채널을 한다해서 앞에 말했듯이 공간이 넓어진다는 것이지 성능은 상관없습니다.


그래도 3~4 프레임은 좋아진다하니, 다다익램. 램은 많을수록 좋습니다.


그렇다면, 이 RAM, 어떤 걸 사는게 좋으냐?


당근빠따 우리의 킹갓제너럴엠페러유어마제스티 시금치인 삼성 DDR 램을 사야죠!


반도체 1위의 근엄한 쌤숭제국은 스스드도 잘 만들지만 램이 주모토이자 셀링포인트니까요.


그러니까, 저도 삼성 램에 맞춰서 설명을 하겠습니다.


그 상위 버전으로는 LED 갬-성이 넘치는 튜닝램들이 있지만 더럽게 비싸니까요.

(하나당 30얼마했었나?)


삼성 램 끝마다 숫자가 달리는데 '19200' 이런식으로, 이거는 램 속도를 뜻합니다. 즉, 높을 수록 좋습니다.


아, 그리고 램이 많으면 제일 낮은 속도의 램을 기준으로 잡습니다.


보통, 일반인들이 쓰기에는 4G,8G,16G 가 있는데, 


우리의 쌤숭은 일반인들의 램들을 더욱더 빌런화시키기 위해 공정을 더해 상위 제품들,


그러니까 32긱,64긱,129긱 들을 양산중이라 하니, 아마 이번년도 끝에는


모두들 32긱,64긱씩은 달고다닐듯 합니다.


본론으로 들어가서, 삼성 램도 추천했고, 남은게 무엇이냐면 


램은 어느정도 용량이 적당하냐? 일 것입니다.


일단, 현재 나오는 게임들의 마지노선은 8~16기가입니다. 8긱로도 충분하지만


배틀그라운드를 하는 유저라면 바로 16기가로 올리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배틀그라운드를 8긱으로 하면 찰흙현상이 조금 보이기 때문에, 16정도는 올려줘야지 할만해요.


...하지만, 앞에 말했듯이 지금 램은 치킨게임의 징조를 보이고 있는 제품입니다.


중국 쪽에서 삼성을 이겨보려고 정부에서 반도체 산업에 자본을 투입해 꺾어보려고 준비중이고,


삼성은 그에 맞춰, 스스드 공장 풀가동 및, 상위 제품 개발 및 양산, 가격 절하들을 준비하고 있으니까요.


 "그렇기에 지금 바로 컴퓨터를 구입한다면, 램 8기가, 그리고 그 이상은 조금 더 기다려라"


라고 말씀드리고 싶네요.


현재 8긱이 8만3천원인데 여기서 더 떨어질 가능성이 충분히 보이기 때문이죠.


만약 급하지 않다면 8기가도 좀 싸졌다가 사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주인장도 8긱으로 쓰고있는데 8긱값이 더 떨어지면 하나 더사서 16긱으로 올릴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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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도체 치킨게임에 대해서 궁금하시다면 검색해보시면 자세히 나옵니다!


혹은 댓글로 '이거 궁금함!' 이라고 물어보시면 답해드리고요!


어쨋든 램 파트가 끝났습니다. 다음 파트는...흠, 보너스로 진행할지 그냥 정식으로 진행할지 고민중이네요.


나와보면 알겠죠 뭐!


그럼 미타P였고요. 다음에 뵙겠습니다! :D




 

Posted by MitaP

(이 포스팅이 조회수가 잘 들어오는 것을 본 주인장)


미타P입니다!!!


인생컴 가이드 그 4번째 시간이 찾아왔습니다. 뭐, 프롤로그까지 포함하면 5번째지만요.


오늘은 '케이스'에 대해 알아볼 시간입니다. 모두들 간과하기 쉽지만,


케이스는 어떻게보면 컴퓨터 부품에 있어서 가장 중요한 부분이기도합니다.


CPU,그래픽카드, 램, 스스드의 엄연히 말하면 ''인 존재이니까요.


집이 허술하면 그 안에 있는 부품들도 망가지기 쉽습니다. 그렇기에


케이스도 아무거나 사지말고, 배춧잎 한 두장 더 얹어서 좋은 집에 좋은 부품을 


앉혀주는게 중요하죠.


케이스의 존재의의는 앞에서도 말했다시피 '쿨링' 이 있고, 또 하나 중요한 것은


'소음 제거'가 있습니다.


물론 쿨러 돌아가는 소리도 있지만,


하드디스크는 말그대로 '디스크'로 되있기 때문에 회전을 하는데 거기서 '공진'이 발생합니다.


 그렇기에 그 소리를 잘 잡아줘야 좋은 케이스라고 할 수 있죠.


쿨링은 대빵 큰 케이스를 사줘도 쿨링 효과는 끝내줍니다만, 대부분 대빵 큰 케이스라면 쿨러가 몇개 포함되어

(그걸 미들타워나 빅타워라고 하죠 보통)


있으니 걱정 안하셔도 됩니다.


(빠밤)


그럼 바로 제품 추천입니다. 


우리나라 같은 경우에는 '3RSYS'라는 가성비 좋은 컴퓨터 케이스 회사가 있기 때문에


가성비를 원한다? 바로 3RSYS 케이스입니다.


그렇기에 어떻게보면 이 포스팅은 케이스가 아닌 3RSYS 케이스 가이드가 될 수도 있겠네요.


덧붙여 말하자면, 3RSYS에는 '하노킬'이라는 독자적인 기술을 가지고 있는데,


하드 노이즈 킬링. 되시겠습니다.


...넵, 말 안해도 아시겠죠.


우선, 2만원대 추천 케이스로는 J210해머 케이스가 있습니다.


80만원이하 선 제품에서는 이 해머가 좋다고 생각되네요.


하지만, 2만원대 케이스이기 때문에, 그 이상을 바라는 건 무리가 있습니다.


물론 해머가 좋기야 합니다만, 꼴랑 2만원짜리 케이스에 그 수십배에 달하는 부품을 넣는다는건...


아쉽잖아요. ㅎㅎ;;


추가로, 해머 케이스는 소음이 굉장히 발생할 수도 있다하니 구입하실때 뽑기운이 조금 따라줘야 합니다.


하지만 마닉 클래식2 파워처럼 많은 사람들이 이용하다보니 부정적인 평가도 조금 있는 거니까


참고하시기만 하면 될 듯 하네요.


그 이상으로 2~3만원을 더 얹으면, 저 이미지의 있는 친구, L520을 만날 수가 있는데요,


제 생각으로는 가성비 케이스 중 가장 훌륭한 친구라고 생각됩니다.


하지만 그 상위 버전 L530도 가성비가 탑이니 확인할 부분이죠.


둘의 차이점은 바로 저 옆면에 뚫려있는 창 부분인데요.


바로 '아크릴'이야 '강화유리'냐의 차이입니다. 아 그리고 530은 쿨러가 하나 더 붙어있구요.


아크릴은 숨만 쉬어도 흠집이 난다하지만, 직접사용하는 현지유저로서는,


흠집 걱정은 책상에다 시즈모드 해놓고 건드리지 않는다면 문제없고,


강화유리 자체는 무결성으로는 따라갈 수 없는 존재지만 깨질 위험이 있다는거죠.


물론 배추도 강화유리가 1장 더 나간다는 점 기억하시길!

(사실 배추가격 때문에 520을 고른면도 없지않아 있습니다.)


세번째는...900시리즈와 1000시리즈입니다만은...


 이 케이스들은 70,80 그래픽러들 혹은 오버클럭러 들에게나 이펙트가 있을 듯 하니 넘어갑시다.

 

조금 비싸니까요 :)

(가끔 다른 곳에서 특가할때 5만원 정도에 샀다고 자랑하는 글이 있는데 글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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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인장 집에 있는 L520케이스-)


추가로, L520,530은 미들타워로, 만약 주문하시고 집에서 받게 된다면, 보통 우리가 생각하는 컴퓨터에 비해


굉장히, 괴앵장히 크기 때문에 놀라실 수도 있습니다. 정말로 '떡!'하고 커요;

(저희 가족들도 보고 이런 컴퓨터는 처음봤다고 놀랐습니다)


이상 케이스 가이드 였습니다. 3RSYS 밖에도 ABKO케이스도 많이 찾지만


앱코는 약간 내구성이 떨어지는 회사로 믿고거르는앱코라는 말이 나올정도로 성능면에서는


멀리하셔야 합니다. 물론 감성을 찾는다면...고려해볼만하죠.


예쁘잖아요. 앱코...


저는 부품 자체도 감-성을 찾기보단 성능 자체에 중점을 두다보니 옆면이 뚫려있어도


보드에 불이 반짝이는 것 빼고는 별로 멋은 찾지 못했습니다.

(이것도 아마 z보드라서 불이 있는 것일듯)


게다가 케이스가 엄청커서 뭔가 허-전하다는 기분?도 들고요.


그래도 뭐, 나름 보는 사람 입장에서는 멋있기도 하겠죠 뭐.


그럼 미타P였고요. 다음에 뵙겠습니다! :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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